프로야구가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퓨처스리그(2군) 2차 서머리그’가 펼쳐진다.

kt wiz는 21일부터 화성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 뒤 24~26일 두산 베어스와 일전을 벌인다.

경기 감각 유지가 필요한 1군 선수들도 이번 서머리그에 대거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중에 열리는 화성 경기는 무료로 관전할 수 있고, 두산전 입장권은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다.

선등급 회원과 스타등급 이상의 일반 회원에게는 두산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응원지정석과 내야지정석, 외야잔디 자유석에 한정한다. 어린이 회원은 외야 잔디 자유석에서 무료로 야구를 볼 수 있다. 시즌권 좌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티켓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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