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뭉쳤다.

19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가 여름 스페셜 편으로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와 함께 여자들의 우정 여행을 그린다.

중년의 네 가장과 함께하는 패키지 여행기를 담았던 '뭉쳐야 뜬다'가 김용만 외 3명을 뛰어넘을 양희은 외 3명의 활약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적이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음악, 연기, 가정, 운동 등으로 각각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게 된 양희은 외 3명은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떠나는 곳은 바로 일본의 북해도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여름 시즌에 머물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양희은은 카리스마 국민 가수가 아닌 친근한 '국민 언니'로, 세계적인 빙속여제에서 귀염둥이 패키지 막둥이로 변신한 이상화, 등장과 동시에 노래와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은 인간 비타민 홍진영, 그리고 양희은의 '서비서'를 자처하고 나선 서민정까지 네 사람의 '케미'가 여행 내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9시 방송.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