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부터 평택·안성·화성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온은 안성 30.9도, 화성 30.7도, 평택 30.6도이다.

 기상청은 세 곳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경기도 28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주 목요일 정도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유지하는 등 다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