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천한우축제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다음달 1~2일 이틀간 개최된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포천한우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및 송아지 릴레이 기증 사업 등 지역 축산농가의 우수 유전자 개량 의지를 도모하게 된다.

또 우수한 한우 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을 마련하는 등 포천 한우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첫째날인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왕자 박현빈의 미니 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한우사랑콘서트와 2일 오후 4시에는 청춘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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