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오는 24일까지 ‘건강 생기·활력 체조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와 율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됐다.

5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2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3차례(화·목·금요일) 운영한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조교실 참가자들이 운동을 하게되면 우울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며 “만성질환도 예방하고 신체건강을 유지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까지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