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그 이유를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JYP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임에 따라 JYP와 전소미의 결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박진영은 “왜 ‘식스틴’에서 전소미를 떨어뜨렸나?”라는 MC 데프콘의 질문에 당황하며 “약간 겉절이 같았다. 좀 더 익으면 맛있는 김치가 될 느낌이었다”고 대답한 바 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전소미의 ‘프로듀스101’의 활약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식스틴’은 걸그룹 트와이스 결성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당시 탈락한 전소미는 이후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맹활약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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