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내부 경영혁신과 경영

인천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내부 경영혁신과 경영수지 개선에 총력을 쏟는다. 센터는 14일 보다 적극적인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조직, 사업, 건물관리 등 센터 위상 강화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를 도약기로 정해 기반조성 및 기업활성화 기능 정립에 중점을 두며 2010년까지 기업활성화 기능 강화 및 확대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센터는 중장기 조직체계를 1본부 2부 7팀(정원 25명)의 모양새로 갖추는 등 단계적으로 인력을 충원, 조직의 전문화와 체계화를 꾀하기로 했다.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연차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적립, 재정자립을 통한 창의적 지원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달 중 4천760만원을 들여 전문상담, 경영컨설팅, 혁신교육 등을 지원할 부설 경영지원센터도 설치,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목동훈기자/mo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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