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산 58 일원 부평묘지공원이 2021년까지 시민 휴식공간과 선진 납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산 58 일원 부평묘지공원이 2021년까지 시민 휴식공간과 선진 납골시설 등이 가미된 종합 묘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부평묘지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무연분묘 정리 등을 통해 현 묘지공원 면적(약 50만평)을 2천400여평 늘리고 늘어난 공간에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묘지공원과 인접한 주거지역 및 공업단지 등에는 잔디밭, 분수대 등의 시설과 피크닉장 등 휴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묘지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분묘 35만3천56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납골당 10개동, 벽장식 납골당 40개, 옥외 납골묘역 등을 추가 신설키로 했다. 분묘객들이 거부감없이 묘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를 정비하고 주차장을 증설하며 음식점, 전망대 등도 건립할 방침이다. 김장훈기자/coolcud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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