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반입 중지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인천시 부평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반입 중지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수해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을 마련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1일 강우량이 25㎜이상 또는 시간당 5㎜이상 집중 강우시 수도권 매립지나 청라소각장의 쓰레기 반입이 중지된다. 이에따라 구는 구산동에 쓰레기 임시적환장을 만들어 업체들이 반입중지에 따른 생활쓰레기 적치증가로 업체별 자체 적치가 어려울 경우 임시적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업체들의 쓰레기적치 가능 일수를 최소 3일에서 최고 6일로 강우기 임시적환장을 운영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지속적인 강우시 수도권매립지 및 청라도 소각장의 쓰레기 반입중지 조치로 다량의 수해 쓰레기가 발생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수거를 위해 임시적환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윤영준기자/yj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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