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제1회 인천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위한 명사초청 바둑대회가 13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인천아마바둑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 이원복 한나라당 운영위원, 박윤배 부평구청장 등 각계 지역인사들이 참가, 대국을 벌였다. 또 이날 연기자 박상원, 이승연, 정진씨와 예술가 김대환(세필가), 전도진(서예가)씨,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씨 등이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 대회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장훈기자/cooldude@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