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건축 공사장 및 회사 작업장에서 잇따라 작업인부 사망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지역 건축 공사장 및 회사 작업장에서 잇따라 작업인부 사망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밤 1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익수산업 내 작업장에서 포장작업을 하던 신모(61)씨가 포장기를 설치하다 4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45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아울렛아이즈빌 신축 공사장에서 형틀작업을 하던 조모(59)씨가 2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인부 이모(53)씨는 경찰에서“1.7m 높이의 작업대에서 형틀작업을 하고 있던 조씨가 갑자기 떨어져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소홀여부 및 정확한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윤영준기자/yj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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