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식 관세청장은 23일 인천세관을 초도방문,국내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위해 신속한

김호식 관세청장은 23일 인천세관을 초도방문,국내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위해 신속한 통관지원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중 여객선을 이용한 농산물 불법 반입과 마약류 반입 방지에 주력해 줄것을 당부했다.김청장은 “수입원자재와 수출 물품의 통관이 지체될 경우 업체들의 물류비용 상승 부담으로 이어져 국제경쟁력이 떨어진다며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유지 하라”고 말했다.그는 또“최근 간소화된 통관절차를 악용한 농수산물과 마약류등 위해 물품 불법 반입도 철저하게 차단하라”고 당부했다.김청장은 이날 오전 임우규 인천세관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인천항과 오는 2001년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건설현장에 둘러 세관 관련시설과 통관시스템등 공항 개항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홍재경기자/nic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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