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주인을 흉기로 위협, 폭행하고 달아난 혐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주인을 흉기로 위협,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정모군(19.인천시 동구 화수동)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손모씨( 46.여)가 경영하는 M호프집에 손님을 가장, 술을 마신 뒤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호프집 주인 손씨를 위협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정군 등은 유흥비와 용돈이 궁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윤관옥기자/ok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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