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도서관1층에서 ‘스마트한 사고로 안내하는 도서 전시회’를 다음달 말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석수도서관은 해마다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로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각의 힐링(healing)’를 테마로 선정하고 관련 도서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첫번째 주제는 ‘생활속의 스마트, 생각의 힐링’으로 경영·창조·소통·교육·트랜드 등 무거운 내용들을 감성과 쉬운 해설로 스마트한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60권을 선보였다.

‘빌게이츠@생각의 속도’,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하이브리드 스펙트럼’, ‘에코 크리에이터’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책들이 도서 요약 내용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읽고 싶은 책 선택에 도움을 준다.

정 현기자/face001@joongboo.com

최남춘기자/bai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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