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설을 맞아 1일부터 11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서·탑승동 안내데스크 인근 이벤트존(25번, 29번, 117번 Gate 부근)을 방문, 3가지 놀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윷놀이는 대형 윷을 던져 나온 결과에 따라 모(1등), 윷(2등), 걸·개·도(3등)에 해당하는 각각의 상품을 증정한다.

투호 던지기는 5개 중 5개(1등), 3개 이상(2등), 2개 이하(3등)가 나왔을 때, 제기차기는 7개 이상(1등), 4개 이상(2등), 2개 이하(3등)를 찼을 때 등수에 해당하는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한국전통무늬가 돋보이는 누비카드 지갑, 2등에게는 복돈의 의미로 행운의 2달러, 3등에게는 물티슈를 전달한다.

또한 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www.iiacairsta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iiacairstar)을 통해서도 설 맞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국의 멋과 흥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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