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지엠(주), 다음달부터 ‘쉐보레 마이링크’ 기능 강화 예정

한국지엠(주)은 다음달부터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 기능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크루즈, 아베오, 트랙스에 적용된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해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 통화 및 연락처 검색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스티처(Stitcher)와 튠인(TuneIn),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Go)와 연동되며, iPhone 4S이상에서 지원하는 대화형 클라우스 서비스 시리(Siri) 연동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 연동성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 중 브링고 내비게이션 앱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가치를 대변할 것”이라고 했다.

전상현기자/jsan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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