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야간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100개 버스정류장에 LED 조명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버스정류장 중 학교 앞, 농촌지역, 승객수요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이 우선 설치대상이다.
버스정류장 LED조명등은 야간에 버스정류장이 어두워 대기 승객을 파악하지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거나 대기승객이 버스를 정차시키려고 차도로 내려와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들의 야간승차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줘 버스정류장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주현기자/atia@joongboo.com 박재구기자/par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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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7 22:24
- 수정 2013.11.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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