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분양한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천920㎡(1만1천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로 구성된다.

현재 90%가량 입점이 완료된 ‘송도 센트럴파크 Ⅰ 몰’에 이은 공급 물량으로 이번 2차 분양 분까지 더해지면 송도 최고의 상권인 ‘센트럴파크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센투몰’은 지난 2월 임대 계약을 착수한 이래 현재까지 약 3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과 상권이 ‘센투몰’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요일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제 1·2·3 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 수요자들의 접근도 우수하다.

계약조건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초기 공실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함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동안 총 10%의 임대수익을 지원,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천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오는 14일(화) 정계약을 실시한다.

강광석기자/kskan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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