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 점검에 나선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10일 인천을 방문한다.

한 청장은 전 지방청 점검 첫방문지로 인천을 선택, 10일 오후 2시 30분 인천중소기업청에서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창업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수출기업 등 중소기업인과 지역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인천지역 경영애로해소 및 손톱 밑 가시에 해당하는 규제 발굴한다.

한 청장은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산단에 소재한 LCD, LED TV 프레임 전문 생산기업 ㈜파버나인을 방문해 생산시설 등을 시찰한 뒤 신포국제시장으로 이동, 상인들로부터 시장상인측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해외관광객까지 유치를 고려한 서비스를 당부할 계획이다.

라다솜기자/radaso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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