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제지㈜는 지식산업센터인 ‘대우 평촌 오비즈타워’를 분양한다.

안양시 관양동 안양벤처밸리 내에 들어서는 오비즈타워는 2만2천538㎡에 지하 3층, 지상 35층, 연면적 12만4천171㎡ 규모로 오는 2015년 완공된다.

특히 안양벤처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우면·양재 R&D 클러스터 등과 함께 IT 및 R&D(연구·개발) 융합기술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비즈타워는 지하 1층~지상 5층 화물·승용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DRIVE IN)’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상 1층에는 폭 30m의 대형 하역장이 설치된다.

또 다목적 휴게 공간, 북카페, 회의실, 지상공원, 옥상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게 된다.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75%, 50% 감면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경수 산업도로와 과천로, 관악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5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나들목을 통해 경부·서해안·영동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안양 관양동 오비즈타워 사업 부지에 문을 열었다. 분양문의 1644-5115.

정 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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