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영종도 미단시티 내 단독주택용지 잔여지 64필지(1만9천527㎡)를 추첨에 의한 입찰로 공급키로 하고 오는 22일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의 필지 당 면적은 168∼337㎡ 규모로, 3.3㎡ 당 분양가는 235만∼281만원 선이다.

5년 무이자 할부와 선납할인(5%) 등 구매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한 점이 부각돼 미단시티 내 단독주택용지의 전체 계약률은 72%에 이른다.

레저·상업 복합시설이 미단시티 전역에 들어설 예정이고, 공항철도 영종역이 있는데다 공항고속도로 운북IC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다.

인천도시공사 측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은데다 미단시티의 매력적인 투자가치까지 더해져 매수가능 토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 또는 판매팀( 032-260-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