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4년 자연 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이번 대회에서 심사는 미술협회에서 추천 받은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성을 기할 방침이다.

수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등으로 각각 구분해 수여한다.

공모주제는 자연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피해예방 활동 및 발생현장을 담은 내용, 주민들과 협심하여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방법은 작품을 시청 안전총괄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후 우수작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940-5713)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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