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재 파주시장이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파주, 보석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인재 파주시장>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이인재 파주시장이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파주, 보석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황진하·원혜영·윤후덕 국회의원, 김우식 연세대 전 총장, 지역 주민 등 4천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뤄.

축사에 나선 박 국회 부의장은 외자유치 도내 1위, 부채탕감, 교육예산 대폭 지원 등으로 파주를 변화시킨 중심에 이 사장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강조.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진정 행복했다는 말을 듣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

‘파주, 보석이 되다’는 이 시장이 지난 4년간 시장으로 일하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글(에세이, 편지, 신문 기고)을 총 400쪽 분량으로 구성.

이 시장은 이 책에서 파주를 보석에 비유한 가운데 취임 초기에는 가공되지 않은 원석이었다면, 현재는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보석이 됐다고 설명. 김현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