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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2001년 1월부터 청내 주차장 및 급여를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카드 복무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구는 시간외 근무 및 복리후생비 등을 지급할 때 당직실에 비치한 초과근무 대장에 기재 한 후 월별초과근무 대장을 정리, 수당 등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정문에 설치한 카드체크기를 이용, 출퇴근을 관리할 수 있는 복무관리시스템이 운영됨에 따라 인력절감 및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구내 식당 이용시나 전직원 급여처리를 일괄 관리할 수 있게 돼 개인별 급여 계좌로 단체입금도 가능하다. 김용관기자/kykwa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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