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예산 규모는 1조913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4%(1천116억9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예산 규모는 1조913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4%(1천116억9천만원) 늘어났다. 5일 시교육청의 올 예산서에 따르면 세입부문은 국가부담수입 6천733억8천700만원(61.7%), 인천시 일반회계부담수입 2천929억800만원(26.8%), 인천시 교육비특별회계부담수입 1천250억8천800만원(11.5%) 등이다. 세출부문은 학교교육에 천839억7천900만원(35.2%)이 투입되고 문화 및 평생교육 진흥 40억9천900만원(0.4%), 급여 및 복지사업 6천325억6천만원(58.0%), 교육행정사업 303억3천900만원(2.7%), 기타 경비 404억500만원(3.7%)이 각각 쓰이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반운영비는 최소화하는 대신 학교 신설,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대비한 학교시설 확충, 교육정보화 기반구축 등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광석기자/kskan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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