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의 행정용품 공급서비스에 대해 각급 수요기관들은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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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행정용품 공급서비스에 대해 각급 수요기관들은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달청(청장 김성호)이 지난연말 전국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기관 312곳을 대상으로 ‘행정용품 공급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2~3년 전과 비교해 공급서비스가 좋아졌다는 응답이 91% 나왔다. 그대로라는 대답은 9%였다. 시중에 유통되는 물품과 행정용품의 가격수준 비교에 대해서는 저렴한 편(75%), 비슷한 수준(23%), 비싼 편(2%)으로 나왔다. 행정용품의 공급 소요시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빠른 편이라는 대답이 78%에 달했다. 행정용품을 공급요청해서 수령할 때까지의 절차에 대해서는 96%가 편리하다고 답했고 불편하다는 반응은 4%에 불과했다. 행정용품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 82%, 불만족 18%로 나타났다. 또 행정용품 사용시 사이버쇼핑을 이용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88%가 있다고 응답해 사이버쇼핑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관옥기자/ok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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