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 54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정문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행인과 주차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힌 행인 장모(54)씨가 숨지고, 인도와 도로에 주차됐던 차량 3대도 나무에 깔려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가로수의 뿌리가 깊지 않은데다 일시적인 비바람이 겹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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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4 16:07
- 수정 201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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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 54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정문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행인과 주차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힌 행인 장모(54)씨가 숨지고, 인도와 도로에 주차됐던 차량 3대도 나무에 깔려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가로수의 뿌리가 깊지 않은데다 일시적인 비바람이 겹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