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유세장을 찾아 "광주시 발전에 집권여당으로서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경안시장 입구에서 지난 28일 오후 열린 방 후보 유세현장에 권 원내대표는 "그렇게나 컸던 제1의 도시 광주시가 각종 규제와 교통발달 낙후로 인해 현재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며 "방세환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써 광주시가 요청하는 예산이면 예산, 사업이면 사업을 최대한 물심양면 돕겠다"고 했다.이어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차지한 지방권력 95%로 인해 시장이든 군수든 도지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장 후보 간 지하철 8호선 오포역 연장사업을 놓고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두 후보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본인만이 사업을 명확하게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오포읍, 신현리, 능평리의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시에 8호선 연장은 숙원사업 중 하나다. 실제로 두 후보를 비롯해 오포읍 지역의 모든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8호선 오포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먼저 공세를 시작한 건 방세환 국민의힘 후보다. 방 후보는 지난 27일 지하철 8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28일 경안동 합동 집중유세에서 "국민의힘 광주시 지방선거 후보들이 민생정책을 정파적 이해관계로 외면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지역화폐, 청년기본소득, 공공배달앱 등 민생정책이 효과를 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후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광주시 후보들 역시 이런 정책들을 줄줄이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오현주·임일혁 광주시의원 후보는 "더불어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3년 중퇴-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현 군포시장▶주요공약-공업지역에 바이오헬스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제로에너지·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한 미래주택공급과 첨단도시 건설-산본천 복원과 결합한 금정역세권 개발과 지상철로 지하화-협치와 자치가 살아나는 시민주권도시로 군포대전환한대희(60)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는 군포 대전환 비젼을 선포하며 6·1 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공약을 통해 "지난 4년간 노후공업지역·원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제8대 광주시의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비서실 팀장▶주요공약- 철도교통 중심도시- 시민 행복도시- 디지털 미래 교육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공원과 문화·체육 시설 확충동희영(41)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선거를 준비하며 ▶철도교통 중심도시 ▶시민 행복도시 ▶디지털 미래 교육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4대 비전과 30대 공약’을 발표하고, 광주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수요에 기반한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광주시 발
동희영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방세환 후보의 ‘위례-광주 철도교통망 적극 추진’ 공약에 대해 ‘위례-삼동’의 후속노선을 ‘광주시청’으로 할 것인지, ‘태전·고산’으로 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동 후보는 "‘위례-삼동선’의 후속노선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태전·고산의 숙원인 철도역 신설이 불리해 질 수 있다. 후속노선이 광주시청을 경유할 경우 광주시가 부담해야할 예산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크다" 며 "위례-삼동선의 후속노선은 태전·고산지구를 거쳐 오포로 연결돼야 사업비 절감은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 최대 지역적 난제인 교통대란 해소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비상 소집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상택 총괄선대본부장, 이종봉 사무국장, 이삼환 정책공약본부장, 양정석 공보단장이 참석했으며 아침저녁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고충과 절실함을 현실 반영하자는 열띤 논의가 있었다.방 후보는 "광주시는 매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곳곳에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등 교통대란의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일차적으로 시민에게 도로상황을 가감 없이 알리고 체계적·단계적 현장 중심 대책 수렴 하에 재정을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3일 광주시 초등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방세환 후보는 "과학적으로도 아침밥을 먹었을 때, 두뇌회전이 잘 돼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며 "우리 광주시 초등학생들 모두가 아침을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보육 발표에서 언급했었던 ‘우리 아이 삼시 세끼’ 공약을 이야기하며 "결식아동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방 후보는 "아이들의 영향 균형을 위
"민주당 중앙당은 광주시장 경선과 오산시장 경선의 배심원 모집 방법이 다르다고 했는데 어떻게 같은 사람들이 같은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반발해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중부일보 5월 9일 자 12면 보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모집한 광주시와 오산시의 배심원이 같다는 박 예비후보의 주장이 나오면서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박 예비후보가 제기한 광주시장 경선 결과 집행정지 가처분소송이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남부지방법원 310호(제51민사부 김정기 판사) 법정에서 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폭풍이 거세다.신동헌 후보와 박해광 후보가 재심 요청을 한 가운데 박 후보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광주시민연대는 임종성 국회의원이 경선에 개입했다며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재심을 요구하는 시민과 당원 서명을 전달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3일 오산시와 함께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시장 후보로 동희영 광주시의원을 확정했다.하지만 박 후보가 즉각 경선과 관련해 불복했다. 그는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고 지난 6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삭발과 함께 단식투쟁에 들어갔다.박 후보는 "임 의원이
박해광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와 관련해 중앙당에 재심청구를 했다고 4일 밝혔다.재심청구는 배심원단 구성과 관련한 위법성, 공정성 훼손을 주요 취지로 삼았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배심원단 구성과 관련돼 임종성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동희영 후보를 밀기 위해 배심원단 구성과 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고 흘린 카톡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단체카톡방에 올린 공유내용에 임종성 국회의원이 ‘경기도 광주’라는 답글을 올렸다.박 후보는 권리당원
안승남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3일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들과 인창동 현충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에 예를 표하고 당내경선을 위한 본격적인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를 마친 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경선을 앞두고 도를 넘은 허위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지나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안 예비후보는 "민선7기 구리시장으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경기도 환경대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기초단체장 후보 2명을 발표했다.확정된 후보는 ▶광주시장 동희영 ▶오산시장 장인수 등이다.신연경기자
"단 한 사람의 표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방식을 왜 강행하는지 의문입니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방식에 대해 후보들 간 온도 차가 심하다. 한두 명에 의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방식이라는 주장이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비공개회의를 통해 경기도 광주시와 오산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시민공천배심원제로 실시하기로 했다.이 지역은 현장심사단·전문심사단 투표(40%), 권리당원 ARS 투표(30%), 국민심사단 ARS 투표(30%)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진다.민주당에 따르면 현장심사단은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에 참여 의사를
광주시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박해광, 박관열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서 연좌시위를 벌였다.최근 광주시는 ‘청년전략선거구’로 결정되자 이에 반발하여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급기야 중앙당으로 찾아가 철회를 요구하는 연좌시위를 벌인 것.면접심사까지 마친 후보자들은 당무위원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민경선에 참여할 경선후보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며 배심원평가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이에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된
광주시장 출마 누가뛰나광주시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민은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대선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보다 10%p 남짓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민주당이 해볼 만한 지역으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재선도전 공식 선언한 신동헌 시장동희영·박관열·박해광 '4파전' 구도광주의 난제를 해결할 후보군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신동헌 현 시장이 재선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박관열 전 경기도의원,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동희영 광주시의원 등이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20
광주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총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1선거구는 민주당 안기권 경기도의회 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 임창휘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위원과 국민의힘 김영복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일자리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3선거구는 민주당 박덕동 경기도의원과 국민의힘 김세진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오창준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조직본부장이, 4선거구는 민주당 이효린 광주시(을)지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창수 하나정 대표, 유형진 경기도당 청년봉사단장이 나선다.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중앙당 비대위에서 시장 후보경선 방식을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에 반발해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박해광·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및 박종면(신동헌 예비후보 대리인) 씨를 비롯한 광주시 민주당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민주당 광주시(을)지역위원회(임종성의원 사무실)에 항의 방문했다.이들은 광주시 국회의원이 앞에 나서서 중앙당을 설득해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정권을 행사해 직접 시장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참여경선제’를 관철해 달라는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방세환 예비후보는 "너른 고을 광주시는 천년고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성장잠재력이 꿈틀대고 있지만 급격한 도시구조의 변화와 인구증가로 내부 교통망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기반 시설 부족 현상은 새로운 갈등구조를 양산하고 있다"고 광주시 상황을 진단했다.또한 방 예비후보는 "수도권 2천600만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으로 인한 각종 규제는 편법만이 조장되는 법리적 모순과 불량한 도시구조를
광주시민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차기 광주시장 선정 시 ‘정책과 공약’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오는 6월 광주시장 선거에서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3.5%가 ‘정책·공약’이라고 답했다.이어 32.8%는 ‘소속 정당’을, 15.7%는 ‘도덕성’을 보고 선택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