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의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해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월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SFTS는 2011년 처음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으로 감염 이후 5~14일 이내 고열이 나타나며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림프절 부종 등을 동반한다.SFTS에 감염돼
문화종합
안형철
2024.04.1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