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 학력 및 이력-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수료-민선5기(전), 민선7기(현) 연수구청장▶주요 공약-‘GREEN’, 친환경 안전 도시-구민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정주도시-다양한 일자리가 있는 첨단 산업도시고남석(64)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3선’ 구청장이 된다. 고 후보는 "두 번의 구청장으로 지낸 지난 8년, 처음 구정을 맡으며 다짐했던 목민관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돈을
오성배 무소속 인천동구청장 후보가 16일 송현로 7 대승빌딩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지지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오 후보는 "민선구청장 시대가 개막한 지 40년이 되도록 동구가 낙후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민선구청자의 실력과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또 다시 당의 간판 또는 정치바람으로 구청장을 선택하게 된다면 동구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며 "유능한 행정 전문가로써 오성배를 지지해 동구발전에 몸 바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이범수기
더불어민주당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 6·1 지방선거’ 닻을 올리고 승리를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16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통합선대위를 출범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각급 후보(군수·구청장 10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78명) 및 상임고문단(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단(신동근·김교흥·박찬대·맹성규·정일영·이성만·허종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실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수 늘리기와 통학버스 운영 개선, 일반 교직원도 특교자 관련 정보교육 실시, 특수학교 추첨 방식을 공개 추첨 방식으로 변경 등을 요구했다.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차이점을 공지해 줄 것을 비롯해 장애학생만을 위한 직업교육 특성화고교 설립, 장애인체육센터 설립, 방과 후 특수화교육 세분화, 발달센터 CCTV 설
윤환 더불어민주당 계양구청장 후보가 지난 15일 계양구 계산삼거리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계양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은 이재명 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유동수(계양구갑) 국회의원, 계양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우리 국민의 삶을 보듬어 낼 유능한 인물들이 필요한 때다. 성실하고 능력있는 윤 후보가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제2의 핀교로 조성해 지역일자리와 경제를 창출하고, 계양산 테마공원과 아라뱃길 주변공
문경복 국민의힘 옹진군수 후보는 16일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하고, 곧바로 자월면을 찾아 섬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한 표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주말동안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있던 공공근로 어르신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애로사항을 듣고, 옹진군 발전 방안에 대한 공약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범수기자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는 16일 지역 내 갈산2동의 노후화된 아파트단지를 한 대 묶어 13만 명 규모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유 후보는 "큰 틀에서 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대 전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100년을 내다보는 시야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갈산2동의 지형은 굴포천으로 둘러 쌓여 섬처럼 형성된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는 현재 대동·주공타운·갈산주공·하나·태화·동난·아주·두산·동아·한국·팬더아파트 등 총 6천500세대가 살고 있고,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도성훈·최계운·허훈 교육감 후보를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했다며 16일 고발했다.서 후보는 이날 이들 후보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정당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 제3항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인천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그는 "지방교육자치법 제46조에 따라 교육감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해선 안 된다"며 "이들 후보는 명백히 이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지방교육자치법에 따르면 교육감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
인천지역 각 군·구 학부모대표들로 구성된 연합단체가 최계운 인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최 후보 선거사무소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교육사랑 특별위원회’ 대표회원 20여 명이 최 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후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인천교육사랑 특별위원회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각 군·구에 있는 학부모회들이 연합해 만든 조직이다.간담회에서 학부모 대표들은 자녀들의 버스 통학 소요시간 관련 불편사항이나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자녀교육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에 최 후보는 "
인천지역 학부모 1천980명은 16일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학부모들은 "지난 4년 동안 인천교육은 학생 중심교육을 펼쳐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고교까지 무상교육 실시와 전국 최초 학생안전체험관 개관 및 진로진학플랫폼 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 등 전국에서 가장 선진적인 교육의 도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2년간 수도권대학 진학률에서 보여주듯이 매우 높은 입시 결과로 나타났다"며 "향후 4년을 이끌어 나갈 교육감은 교육행정가로서 풍부한 경험으로 인천교육의 발전을 이끌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제8대 인천시의원▶주요공약-동구 이음카드 도입-교육환경 개선기금 100억원 직접 투입-어르신 품위유지비 65세부터 지급 및 사용처 확대남궁형(41)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청장 후보가 ‘동구이음카드 도입’으로 기존 인천이음카드 사용 10% 캐시백에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해, 동구민들이 총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 사용처를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고, 구민들이 동구배달이음을 이용할
김유곤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서구제3선거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SPC허그-비전 서구를 목표로 지역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300여명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지역 현안을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학재 전 국회의원은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오는 6월1일 지방 권력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김유곤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개소식 참석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김유곤 후보는 "우리 선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이 대중교통 중심의 공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노동자들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후보는 지난 13일 남동구 정의당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약속했다.이날 정책협약식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공 교통을 제공하고 교통공사노동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 운영 체계 확립과 지역 공공교통정책 강화 ▶인천교통공사의 도시철도·트램 신규노선 운영권 확보 ▶안전과 관련된 분야 직
6·1지방선거에서 인천 기초의원 후보 20명이 무투표 당선됐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13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인천 기초의원선거 10개 선거구 등록 후보 20명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당선자는 연수구 다선거구 장현희(69·민)·박정수(56·국), 연수구 라선거구 기형서(64·민)·이형은(32·국), 남동구 가선거구 박정하(33·민)·정재호(45·국), 남동구 바선거구 장덕수(45·민)·이용우(44·국), 부평구 가선거구 안애경(61·민)·구동오(46·국)이다.또 부평구 마선거구 홍순옥(65·민)·김숙희(51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명을 뽑는 기초단체장에는 22명이 도전장을 냈다.15일 인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시장과 기초단체장 후보로 각각 4명, 22명이 등록했다.인천시장 선거에는 박남춘 (63·민) 현 시장, 유정복(64·국) 전 시장, 이정미(56·정) 전 정의당 대표, 김한별(28·기) 기본소득당 인천시당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4년 전 지방선거에서 일전을 겨뤘던 박 후보와 유 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5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이준석 당대표와 인하대를 찾아 청년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 표심 공략에 나섰다.15일 유정복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 후보와 이 대표는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유정복, 인하대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유 후보는 청년 취업과 관련해 인천에 주요 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인천 소재 공기업 인천 출신 우선 취업, 창업공간 추가 조성, 인천 소재 UN국제기구 연계 인턴 프로그램 운영, 청년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 해외진출기지 구축 등을 제안했다.또 학교 발전 방안, 통학 인프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자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민선 7기 시정 성과를 자평하고 민선 8기의 비전과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서구 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는 6월1일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 중 하나다.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한 박 후보의 계획은."우리 인천 땅에 쓰레기를 묻으면서도 인천의 주권은 빼앗긴 것이 유정복 국민의힘 시장 후보의 4자합의다. 2016년에 끝냈어야 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사용을 2025년까지 연장한 데다, 대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13일 캠프 사무실에서 전교조인천지부 임원들과 교육감선거에 즈음한 교육정책 제안의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전교조 인천지부는 차별경쟁 해소와 평등교육 실현, 교육의 공공성 강화, 학생복지 및 교권강화, 돌봄 국가사회 책임 등 구조적인 개혁 11가지 의제를 제안했다.도 후보는 "교육의 공공성은 곧 모든 학생들의 수월성을 기하고, 개별 맞춤형으로 바꿔냄으로써 '학생성공시대'를 현실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초·중등 교육의 동반자로서 전교조 인천지부의 교육적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부인 박영숙 씨의 '내조 유세'가 주목받고 있다.박 씨는 지난 14일 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해 하루를 묵으며 다음날인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만났다.교육감 후보들의 인지도가 낮은 점을 걱정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최 후보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 내조 유세에 나서고 있다.앞서 박 씨는 지난 13일에도 미추홀구에 있는 용현시장을 방문해 각 매장들을 돌며 남편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또 같은 날 남동구의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40여 명의 입주자들을 만나 지지선언을 받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