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지역은 31개 동 가운데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
안양뉴스
정현·하재홍
2024.02.1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