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김은혜는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식 선출된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경기도를 세계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오는 한국의 라데팡스(La Defense)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취하겠다"며 "과거 수도권이란 이름으로 서울과 함께 묶여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던 시대를 끝내겠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도심복합개발로 보다 살고 싶은 도심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그는 1기 신도시 중심으로 재건축을 추진해 주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습니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에게 패배한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당선자의 대결에서 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22일 당내 경선 결과 발표 후 오후 4시께 자신의 sns에 "바보처럼 또 졌다"며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고 경선 과정을 거세게 비판했다.그러면서 "자객의 칼에 맞았지만, 장수가 전쟁터에서 쓰러진 건 영광이다"라면서 "세상은 돌고 도는 법, 달은 차면 기우는 법"이라고 적었다.그는 "2016년 진박감별사들이 칼춤을 추던 때와 똑같다"라면서 "권력의 칼춤은 결
김은혜 의원이 22일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이 대립각을 세웠다.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은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확정된 지 한 시간만에 경기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를 세계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오는 한국의 라데팡스(La Defense)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취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과거 수도권이란 이름으로 서울과 함께 묶여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던 시대를 끝내겠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도심복합개발로 보다 살고 싶은 도심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저 김은혜는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식 선출된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경기도를 세계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오는 한국의 라데팡스(La Defense)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취하겠다"며 "과거 수도권이란 이름으로 서울과 함께 묶여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던 시대를 끝내겠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도심복합개발로 보다 살고 싶은 도심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와 수도권 광역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김은혜(성남분당갑)의원이 선출됐다.또한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시장은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경남지사는 박완수 의원이 후보로 결정됐다.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등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50%)수와 일반국민여론조사 득표율(50%)을 합산한 총 투표율에서 김 의원이 52.67%를 얻어 44.56%의 지지율을 기록한 유 전 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이 선출됐다.인천시장 경선에서는 유정복 전 시장이 승리하며 공천을 받았다.이한빛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이 본격화한 가운데 22일 진행된 첫 TV토론에서 김동연 예비후보를 향한 3인의 공세가 쏟아졌다.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예비후보)와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100분 토론-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저마다의 공약을 내걸고 "경기도와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외쳤다.이날 토론에서 안민석·염태영·조정식 3인은 지난 18일 합당을 마무리하고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연 예비후보를 향해 "민주당 가치에 부합되는 후
1천400만 최다 인구인 경기도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 후보들이 내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예상되는 독주를 막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21일 오후 MBC 주관으로 진행된 특집 100분 토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와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은 경기도를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첫머리발언에서 첫 번째 순서로 나선 조정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확정된다.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은 당선인 대변인 등으로 활약하며, 윤심(尹心)을 앞세웠으며, 유승민 전 의원은 청년과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확장성으로 ‘본선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김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철의 여인이라고 강조해왔던 바 있듯이 젊고 역동적인 후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힘 있는 후보란 새 정부와 서울시장, 국토부 장관과 함께 환상적인 복식조를 이루는 사람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윤석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파주 운정 신도시를 방문해 고교 부족 사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안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경기교육의 중요한 현안인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설립을 조기에 추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의 과밀학급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며 교육 당국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신도시 학교 신설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토론
경기도민의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 3.2%p 격차를 보이며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더 호감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46.3%가 ‘국민의힘’이라고 답변했다.이어 ‘민주당’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43.1%였다. 또 2.4%는 ‘정의당’이라고
6월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에 따르면, 김은혜 의원과 김동연 예비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은혜 의원이 43.1%를 얻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42.7%를 기록해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자리를 두고 거대 양당의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예비후보가,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에 따르면, 거대 양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각각 유승민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예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유승민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4.4%p 차이를 기록했다.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에 따르면, 김동연 예비후보와 유승민 예비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김동연 예비후보가 40.6%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예비후보는 36.2%를 얻었다.이어 ‘투표할
김은혜 국민의 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경기북부를 살리기 위해 ‘김은혜표 교통혁신’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경기북부를 살리기 위한 ‘북부 성장전략’의 구상안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경기북부 주민들은 6·25 전쟁 이후 일방적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으며 중첩 규제로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북부 주민의 열망을 받들겠다"고 성장전략의 취지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도로·철도 등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거나 급행화하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8~19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81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전 지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57.5%(매우 반대 42.2%, 반대하는 편 15.3%)이 절반을 넘었다.이 가운데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2.2%였고, ‘반대하는 편’이라는 응답자는 15.3%였다.반면 ‘찬
6·1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여야 후보군 중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어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김은혜 의원과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2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4%p)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
경기도가 6·1 지방선거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대선 경험이 있는 정치인들이 유력후보군으로 떠오른 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전 경기지사 간 대리전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단일화했던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가 합류하며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경쟁한다. 국민의힘은 대선주자 출신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의 입’ 김은혜 의원이 경선을 치르고 있다.특히 국민의힘 후보 두 사람은 높은 지지율과 더불어 ‘윤심’ 대 ‘민심’ 대결로 이슈를 선점하면서 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염태영 예비후보가 김동연 예비후보의 정체성을 지적하고 나섰다.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연 예비후보의 ‘민주당 DNA’여부를 지적했다.염 예비후보는 "(김동연 예비후보가) 보편적 복지에도 상당히 부정적이고 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포퓰리즘으로 본다"며 "저는 노무현 정부 때 국정과제비서관이었는데 그 분은 MB(이명박)정부 때 국정과제비서관을 했다. 그때 가장 큰 국정과제가 4대강 사업 추진 같은 것 아니었느냐.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시절 요직에 발탁됐다는 지적에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동연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직한 점을 들어 ‘탄핵 정국에 기여한 것 아니냐’고 묻는 김어준씨의 질문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당시)부당함을 직언했지만 시정이 안됐다. 내가 말하는 내용들이 전달되지 않았고 신자유주의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다른 생각이 있었다"며 "그만둘 자리라고 생각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