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0∼12개월 아이 부모에게 월 1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겠다고 밝혔다.24일 유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임신 준비부터 육아, 교육까지 돕는 ‘맘센터’ 설치, 출산육아 지원금 1천만 원 상향, 초교생 생존수영 무료교육, 임신부 교통비 50만 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또 균형복지를 위해 긴급생계 지원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26%에서 40%로 넓히고, 지원기간도 3개월로 연장할 계획이다.생계급여 대상자에게 장애인·노인·아동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남동의 아들 박남춘이 제2경인선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남동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24일 남동구 논현동 집중유세에서 19·20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남동갑)였던 남동구를 ‘정치적 고향’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이 약속했다.그는 "유정복 국민의힘 시장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찍은 사진 한 장으로 힘 있는 시장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GTX-D Y자 노선, 남동구민의 염원인 제2경인선을 전부 국정과제에 넣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남동구민들은 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고등법원의 조속한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더큰e음캠프에서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시민모임’과 함께 인천 고등법원의 조속한 설립에 대해 협약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서구 구민들도 참석해 진행됐으며, 인천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16인과 인천시민의힘 등 17개 단체도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시민모임’의 선언문에 함께 연명했다.앞서 박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 인천 지역공약으로 인천 고등법원 설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인천고등법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지하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약속했다.유 후보는 23일 경인전철 제물포·주안·도화역 등 3개역을 역세권을 교통·상업·문화 중심 앵커시설로 육성해 인접 원도심으로 파급시키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미추홀구 공약을 발표했다.이 공약에는 주안산업단지를 산업구조 고도화사업을 통해 혁신·상생·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혁신단지로 꾸미고, 청년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유 후보가 이음카드 창시자로 이음카드의 사용 범위와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유 후보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시장선거가 불리해지자 유 후보가 당선되면 이음카드 사용을 중단한다고 거짓 선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최근 한 단체방에서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 없어진다고 크게 소문내야 합니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 되면 이음카드 폐지’란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다른 단톡방에서는 ‘2번을 뽑은 자여, 네 이
인천시장 후보들이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현장 속에서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쳤다.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별로 다닌 유세 현장에서 해당지역의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으로 뭉쳤고,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체육대회·교회 현장을 주로 다녔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정의당 호소’에, 김한별 기본소득당 후보는 ‘얼굴 알리기’에 초점을 맞췄다.박 후보는 22일 오전 강화도를 방문했는데,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있는 강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3호선을 강화까지 연결해 강화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22일 강화 풍물시장에서 열린 오일장 집중유세에서 "이제 강화도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강화 공약으로 인천 3호선 강화 연결, 해안순환도로 완전 개통, 신도-강화 간 서해남북평화도록 2기 사업 조속 추진, 접경지역 수도권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그는 "지난 선거 당시 강화를 자주 찾아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년간 80차례 강화에 왔다"며 "지난 4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캠프인 ‘정복캠프’가 인천시장 선거 후보에 대한 승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각계 각층의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여론조사까지 안정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2일 정복캠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현직 교수 100명의 유 후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50여 개 단체·모임의 지지 선언이 잇따랐다.또 당내 시장후보 경선 주자였던 안상수 전 시장과 이학재 전 의원, 심재돈 전 동·미추홀구갑 위원장 등이 유 후보의 승리를 염원하며 선거전 대오에 합류했다.민주당 출신 고위 인사들의 잇단 지지선언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인천국제공항 일부 지분매각 논란과 관련해 "유 후보는 인천공항의 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유 후보 선대위는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동북아의 허브공항이다"며 "그 이름에 걸맞는 위상과 국가기간시설이라는 공공성을 살려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관련, 민생과 직결된 철도·전기 등에 있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박남춘 시장 후보,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오전 계양역 광장에서 6·1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들, 중앙선대위 등이 참석해 유세 열기에 힘을 보탰다.박 후보는 "저 박남춘 지난 4년간 오직 인천만 바라보고 일했다. 그 결과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 SA등급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 부평 문화의거리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인천의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1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6·1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해 인천의 승리를 다짐했다.그는 "오늘은 5월 19일이다. 뒤집으면 9월 15일인데, 9월 15일은 인천상륙작전을 시작한 날"이라며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고 13일 후에 수도 서울을 탈환한 것처럼, 앞으로 13일 남은 이번 선거에서도 인천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인천의 미래를 열겠다"며
정의당 인천시당이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 미추홀구 인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15명의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이날 출정식에서 "인천에서 골목까지 따뜻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위기에 강한 인천시’, ‘돌봄특별도시 인천’ 등 주요 공약을 언급하며 인천시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비전경쟁으로 대한민국 첫 여성시장이 돼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4년 동안 인천의 살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인천국제공항 지분을 민간 자본이 아니라 인천시에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18일 인천공항 민영화는 여객이용료를 대폭 인상해 결국 국민들의 부담만 가중 시키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분 40%가량을 증시 상장을 통해 민간에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 후보는 "인천공항 지분 매각은 윤석열 정부의 공항 민영화 신호탄"이라며 "민영화된 공항은 통상 여객이용료를 대폭 인상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육성의 토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18일 ‘정복캠프’에서 인천의 IT 지망생·청년들과 블록체인 기업 대표·개발자들과 함께 ‘블록체인 정책 정복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제자유구역을 블록체인 금융 혁신도시, 블록체인 기술 혁신도시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블록체인 관련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블록체인 관련 기업 적극 육성하고, 블록체인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겼다.한국은행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에게 윤석열 정부의 인천공항민영화 추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당장 밝히라고 촉구했다.박 후보는 18일 "인천과 대한민국의 자랑인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하려는 시도가 윤석열 정부에서 노골화되고 있다"며 "MB정권 때 인천공항민영화에 앞장섰던 유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인천공항 민영화 가능성 대한 입장을 인천시민에게 당장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7일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인천공항공사 지분을 민간에 팔 의향이 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인천지역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인천시민의 44.6%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4.6%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다.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39.9%로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안인 4.7%p였다.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인천시장 여론조사 결과, 남성과 여성 그리고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후보는 38.2%,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후보는 5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별로는 18~29세와 30·40대에서는 박 후보가 가장 앞섰으나,
6월 지방선거를 2주일 앞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계양구·부평구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후보가 박남춘 민주당 시장후보를 4.2%p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앞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8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히며 박 후보의 선거를 도왔지만, 박 후보의 지지율이 유 후보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
오는 6월1일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주일 앞두고 인천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2.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 ‘만약 내일 당장 인천시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4명 중 누구를 지지하겠냐’라는 질문에 유 후보가 50.3%를 기록하며 박 후보 38.2%보다 12.1%p 높게 나타났다.이정미 정의당
인천시민 10명 중 9명이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에 따르면 ‘6월 지방선거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89.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가급적이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8.3%로,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97.6%에 달했다. 이에 반해 ‘투표할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