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평택뉴스
류제현
2024.03.1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