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성기선 인사드립니다.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초조했습니다. 종종 교육자로서 본분을 잃을까 두려웠습니다.모든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했던, 평생 교육자로 사셨던 돌아가신 아버님을 기억했습니다.‘교육에는 좌우가 없고 오직 참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이라고 짚어주신, 40년 전 은사님의 문자를 받고 정신이 번쩍 들기도 했습니다.수업에 열정적이었고 편견 없이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로 저를 기억해준, 33년 전 석관고등학교 제자 덕분에 힘이 나기도 했습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광역도시로 인구가 가장 많고, 총 생산규모도 가장 높아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그러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각종 규제에 시달리며 그동안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180명에 달하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광역·기초 의원을 장악했음에도 경기도민의 생활개선에 상당히 소홀했다.특히 도지사와 도의회, 시·군의회를 장악했던 민주당의 경기도는 지난 4년 동안 민생경제를 살피기는커녕 대장동·백현동 등 온갖 비리와 자신들의 사익 추구에만 열중
경기도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의 판세를 가늠하는 역할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비록 졌지만, 5.3%p차이로 승리한 곳이 바로 경기도다. 경기도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경기도민 여러분께 도민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김동연 후보는 34년간 경제 전문가로 일하고, 국정을 책임진 인물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큰 광역자치단체고,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만큼, 아주 복잡다단한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일 잘할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김동연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돼야 경기도가 바뀝니다."한 시민이 김은혜 후보의 이름을 외치며 소리친 한마디다.31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6·1 지방선거 마지막 총력유세가 열린 수원 역전테마거리 중앙광장에는 1천 명에 가까운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였다.김 후보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와 유세 트럭에 올라서자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무박 5일’ 유세를 펼치는 동안 목이 쉰 김 후보는 선거날인 6월 1일을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날로 규정했다.그는 "왜 우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경기도가 민주당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루터기가 될 수 있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정 위원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이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하루는 주변에 한 분, 한 분을 설득해 투표장으로 가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이어 지난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은혜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및 허위사실 공표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린 사실을 언급, "배우자의 빌딩과 증권 16.1억 원가량 축소 신고한 것을 밝혀냈다. 김은혜 후보가 TV토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 마지막 날까지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날선 화살은 서로를 향했다.김은혜 후보 측은 김동연 후보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문제 삼으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김은혜 진심캠프는 31일 오전 김동연 후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국고등손실)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홍종기 진심캠프 대변인은 이날 후보 논평을 통해 "김동연 후보는 기재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총 2억5천만 원 상당의 기재부 명절 선물 세트를 자신의 측근 기업으로부터 독점적으로 공급받았다"며 "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완주한 황순식 정의당 후보, 송영주 진보당 후보,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가 31일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소수정당 후보들은 민생에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달라’고 입을 모았다.황순식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산시와 용인시, 안양시, 부천시 등을 찾아 각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며 "다시 일어서서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진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진보정당으로서 비전과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당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당 기
6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거대 양당 수원특례시장 후보들이 수원 군공항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을 이룰 적임자를 자처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두 사업이 지역 숙원이라는 공통점을 띠는 데다 상호 연계 구도까지 띠면서 승리를 위해 점해야 할 고지로 지목돼서다.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선 5·6기 수원2부시장을 지내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력을, 김용남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유대를 사업 추진 동력으로 제시하며 한 표 호소에 나섰다.이재준 후보와 김용남 후보는 31일 각각 김동연 민주당, 김은
6·1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31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됐다.거대 양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들은 도내 최종 선거운동 장소로 수원특례시를 선택했다.이는 시민과 소통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캠프 수원을 마지막 유세지로 꼽은 것으로 풀이된다.31일 각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수원 나혜석거리에서 이날 저녁 7시께 집중유세를 나섰다.이번 유세에는 김진표 상임고문을 필두로 조정식·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박광온 공동선대위원장,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승원(수원갑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여야는 최대 격전지로 ‘경기도’를 꼽고 막판 화력을 쏟아냈다.국민의힘이 수도권을 석권할 경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에 동력이 되는데다, 정국 주도권까지 틀어쥘 수 있어서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정권견제론에 더욱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자체 승리 기준선을 경기도지사 선거로 잡으며 필승을 다짐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경기도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진 지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 측에서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펼친다"며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명예훼손으로 사법당국에 고소장을 제출해 귀추가 주목된다.31일 엄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일 ‘송석준과 함께 하는 사람들’, ‘김하식과 함께 희망찾기’, ‘다함께 이천’, ‘신명나는 이천, 김경희입니다" 등 이천시민 수천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SNS에 ‘무슨 작당을 하는 걸까?’, ‘질문합니다. 엄태준 시장의 측근들이 함께 땅 산 이유가 알고 싶다?’라는 불법적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지난 26일 중원구선관위에서 이첩된‘신상진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배국환 선대위는 앞서 지난 26일 성남 모방송 주관 성남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신상진 후보가 발언한 3건의 허위사실에 대해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 및 선거법 위반 조사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의신청한 내용은 ▶4선 국회의원 시절 ‘성남 위례~광주 삼동선’유치했다는 발언 ▶성남에 청년일자리 플랫폼이 없다는 발언 ▶성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양 만안)은 31일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의 안양시 청렴도 하락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과를 촉구했다.이날 오전 10시 강 의원은 "김필여 후보의 ‘안양시 청렴도평가’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30일 동안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6일 김필여 후보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17일)에서 "안양시의 청렴도가 5년 전에 비해 약 14% 정도 하락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를 허위 사실로 지적하고 사과 및 정정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김종천 과천시장 등 과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합동 유세에는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은 "김동연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유능하고 실력 있는 행정가"라며 "경기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길 후보는 오직 서민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겪어본 김동연 후보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8·4대책 청사유휴지 주택공급계획을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3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일에만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최호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는 하나였으며, 이제 평택을 밝은 미래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며 "특히 정치의 변화를 원하셨으며, 저는 고소, 고발이 난무한 선거. 그래서 반목과 갈등만 남는 선거. 이제 그런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실천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거이지만 선거후에는 좋은 이웃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선거에서 이겨도 갈등만 남는다면 시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평택갑지역위원장과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지금 평택에 필요한 시장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평택시민들께 호소하고 나섰다.이들은 "2004년 당시 정장선 국회의원은 '미군기지이전 평택지원특별법'으로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 핵심도시에서 대한민국 경제 핵심도시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제하고 "18조9천796억 원의 정부지원사업이 확정됐고 이제 평택에는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국제학교가 들어선다. 앞으로 4년은 그 발판을 박차고 뛰어오르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문화공약과 함께 시민 주축의 시민문화도시 추진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시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도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시민문화도시를 위한 3대 방향성으로 ▶예술창작활동 환경개선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이를 위한 10개 실천 공약으로는 ▶예술창작지원센터 건립 ▶지역예술인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관료 대폭 인하 ▶민간 문화예술공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마지막 총력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31일 마지막 하루를 민주당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 전역을 돌며 화력을 집중했다.조 후보는 광역·기초후보들과 함께 후보들과 함께 자신의 대표 공약인 ‘행복한 부천 10대 비전’을 설명하고 부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역곡 남부역광장에서 유세를 통해 "진짜일꾼 김동연과 조용익이 부천을 더 키우고,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기회공화국’으로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31일 ‘성제열린캠프’에서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13일 간 공식선거 운동 기간에 17만 의왕시민을 위해 준비한 정책을 최선을 다해 설명드렸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선거기간 동안 확성기 소음을 참아주신 의왕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왕을 수도권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저의 공약은 물론 김상호·김태춘·이필정 공동선대위원장의 공약도 함께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원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는 31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혼란과 중단 없이 더 빠르게 성과를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대희 후보는 "준비된 사람 한대희가 혼란과 중단없이 더 빠르게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군포 발전에 한 길을 달려가겠다"고 말했다.또한 "군포는 대격변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 준비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군포가 인근 도시에 비해 또다시 뒤처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준비된 사람 한대희가 더 잘할 수 있다"며 준비된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대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