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약속한 데 대해 "김은혜가 하면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이 한다"고 경기도민에게 호소했다.김 후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은혜가 하면 윤석열 정부가 하고, 김은혜가 하면 집권여당이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산본의 1기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신속 추진’의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재건축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 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박지현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이어 최근 당의 행보에 대해 사과하며 경기도민에게 호소했다.불리해지는 6·1지방·보궐선거 판세 속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민주당의 전략 수정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의 컨벤션 효과와 한미정상회담 등이 주목받는 반면 민주당은 성비위 의혹 등 각종 악재로 고전하는 상황이다.김동연 후보는 24일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과오부터 반성하겠다"며 "민주당의 변화도, 정치교체도 제가 앞장서겠다. 경기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에 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를 촉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23일 오후 경기도선거방송토론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에서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 많은 투기과열지구 누가 지정한 것인가"라고 했다.이어 "과천과 성남 분당, 광명, 하남까지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신 분이 김동연 전 부총리다. 또 조정대상지역으로 광명과 구리, 광교 지정한 것은 그 당시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에서 맞붙은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서로를 향해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펼쳤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순식 정의당 후보,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23일 오후 11시 10분께 KBS·MBC·SBS 지상파 3사 생중계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서로의 공약과 자질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작발언에서 김은혜 후보는 "도민을 위해 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김은혜의 공약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김동연 후보는 "나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최근 의혹이 불거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과 관련해 공세를 퍼부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순식 정의당 후보,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10분께 KBS·MBC·SBS 지상파 3사 생중계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각종 현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주도권 토론 시간, 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을 첫 번째로 언급했다.김 후보는 "며칠 전 관훈토론회에서 청탁에 대
김동연·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한 마음으로 추모했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 경기도’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를 약속했다.김동연 후보는 이날(23일) 오후 2시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지도부와 함께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추모식이 열린 봉하마을을 찾았다.김동연 후보는 추모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떤 정치인보다 사람 사는 세상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는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승리해 전국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2일 수원시 팔달구 동행캠프에서 만난 김동연 후보는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족도시 경기도’를 위해 주거와 일자리,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안을 밝혔다. 또한 경기북도 설치로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고, 34년 간 공직사회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청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연 후보와의 일문일답.-자족도시 경기도를 위한 복안은."직주근접과 일자리, 주거, 교
"4년 임기 안에 GTX 노선 연장·신설의 초석을 만들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경기도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족도시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인 난임부부를 위한 실질적인 시술비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공약했다. 김 후보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도지사’가 되겠다고도 강조했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복안은."수도권 내부에 균형 발전 전략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 균형 발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정부에 경기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의 전면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김동연 후보와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파주을), 김병욱 의원(성남분당을)은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부동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정부 시절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로 선정됐다"며 "그러나지금 역설적으로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족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는 서울과 다르다"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서 경기도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정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군포·안양·성남을 방문, 유세활동을 펼쳤다.김동연 후보는 21일 오후 3시께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지역 내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선거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동연 후보는 20년 단골 안경가게 주인을 향해 손을 흔들며 "저와 가족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서도 꼭 여기서 안경을 맞춘다. 익숙한 거리에 오니 너무 좋다"며 운을 뗐다. 김 후보는 ‘부부의 날’을 맞아 앞서 봉사활동을 함께한 배우자 정우영 씨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포괄하는 아산만 일원에 ‘베이밸리(Bay valley)’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김은혜 후보는 21일 안성시 스타필드에서 김태흠 후보와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과 서해안 시대 선도를 목표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양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평택 고덕, 아산 탕정,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서
"'부부의 날'에 김동연 후보 부부 내외가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경기도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세요."‘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및 재능기부 봉사’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삶아 나눠주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자 정우영 씨의 모습을 본 의왕 주민이 건넨 말이다.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1일, 김동연 후보는 부인 정우영 씨와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다사랑봉사단 주최로 의왕시 동백아파트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네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잔치 분위기였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0일 안산시를 방문, 시민들에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저녁 김 후보는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와 지역 내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김 후보는 ‘진심크루’의 춤을 따라 추고 나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제 출정식에서 진심크루의 율동을 추고 나서 몸살이 걸렸다"고 운을 뗐다.김 후보는 안산지역 최대 현안으로 첫 손에 꼽히는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그는 "지난 13일 상록수역 출근길 인사 때 역 앞에서 샌드위치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로 맞고발하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김은혜 후보 캠프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백혜련·김승원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김 후보 캠프 홍종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김동연 후보의 막무가내식 네거티브, 경기도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자신이 유능한 전문가라고 주장하던 김동연 후보가 정상적으로는 도저히 선거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 민주당 전문분야인 네거티브로 돌아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모든 가족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후보는 20일 가족정책 4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각기 다른 모습의 가족들을 차별 없이 존중하고 저마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도내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이고, 미성년 자녀를 홀로 기르는 한부모가족은 약 40만 가구에 육박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는 가정은 그중 10%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다문화가구 비중은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높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같이 다양한 가족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20일 김포시 일산대교 톨게이트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고양·김포 주민분들의 자유로운 통행권 보장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곳 일산대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며 "일산대교는 한강에 놓여있는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단지 1.8km를 건너기 위해 주민들은 1천200원을 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 5일 근무자로 계산해보니, 한달 평균 5만7천600원, 일년이면 약 70만 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언행일치의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순식 후보는 이날 과천 별양동의 소방서 삼거리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16년 전 28세 청년 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곳 과천에서 오늘 도지사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자리에는 류호정 국회의원, 송치용 상임선대위원장, 이춘숙 과천시의원 후보, 조귀제, 조윤민 경기도의원 비례후보 등이 참석해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정치적 고향인 과천을 찾은 황 후보는 과천에서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전 지사 재임기간 발생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경기도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을 넘어 뉴 노멀(New Normal)로 향하는 경기도정’을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 내 각종 부정의혹을 발본색원 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우선 그는 ‘소고기법카’로 대표되는 각종 법인카드 유용을 차단하겠다고 약속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강용석 후보와 단일화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강 후보는 제가 존중하는 후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당원과 도민이 저를 선택하고 제 행보와 정치적 결정은 혼자 할 수 없다"며 "무겁게 당원과 도민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 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도민에 지난 4년간의 폭정을 반복하게 해선 안되는 데 저와 같은 생각일 것 "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자정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교통’·‘노동’에 방점을 두고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서울 사당역 4번 출구 앞에서 도내 숙원인 교통 해결사로 나섰다. 김동연 후보는 심야 광역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도민들과 만나 "많은 경기도민 여러분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저 김동연이 교통 문제 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김동연 후보는 버스를 기다리는 도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민심을 다졌다. 도민들은 김동연 후보에게 "꼭 이겨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