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광운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인천시 의회 건설교통위원장▶주요공약-서로이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원도심지역 명품도시화-문화충전소 확대"7년 전 처음 시의원에 출마하면서 저 자신에게 약속한 것이 있다. 서구 발전을 위해 제 목숨을 다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서구 곳곳을 다니며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냈다. 1등 서구를 명품서구로 바꾸겠다" 김종인(51)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서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구청장에 도전했다.선
사실상 투표 시작이나 다름없는 6·1 제 8회 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27~28일 이틀간 치러진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및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인천지역15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 군수·구청장 10명, 인천시의회 의원 40명, 군·구의회 의원 123명과 계양구을 국회의원이 선출된다.지방선거 투표용지는 모두 7장이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계양구을은 모두 8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기초의원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26일 "디지털 환경교육 없는 미래교육은 허구"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지구가 아프면 대한민국이, 인천이 아프다’는 심정으로 인천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학생들에게 1인 1노트북을 보급해 온라인 창의융합 수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중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AI 특성화학과 및 로봇과 신설, 소프트웨어·AI 교육지구 운영 등 초중고 코딩교육 전면화를 약속했다.또 1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을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영흥화력발전소의 친환경연료 조기 전환과 계양숲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유 후보는 인천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9%를 차지하는 영흥화력의 1·2호기 연료를 석탄에서 LNG로 조기 전환해 수도권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등 환경 분야 공약을 내놓았다.상가·학교·공연장·백화점 등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실내 공기질 측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경유 시내버스 전기·수소차 교체, 수소차 ·전기차 구입 지원을 확대한다.계양산 뒤쪽 롯데 소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옹진군수 후보는 26일 영흥면 화력발전소앞에서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인사 합동유세를 펼쳤다.문 후보는 이후 유 후보와 선거캠프에서 인천 옹진군민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공약실천협약서를 작성했다.유 후보는 유세를 다니며 "문 후보가 옹진군수로 적임자"임을 말하며, 유 후보가 당선되면 함께 인천시와 협력해 옹진군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정복과 경복이 함께 원팀이 되고, 대통령과 지역 국회의원이 하나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논란에 불을 지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과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인천공항 민영화법을 발의했던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박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와 26일 계양역 광장에서 ‘공항·철도·전기·수도 민영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대한민국과 인천을 대표하는 공항을 민영화하겠다는 김 비서실장의 발언에 시민은 분노하고 있다"며 "만약 유 후보가 다시 인천시장이 된다면, 윤석열 정부가 인천공항이나 인천항을 민영화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신도시 민원인 과밀학급 현상을 없애기 위해 학교와 신규아파트 입주 시기를 맞추겠다는 해결방안을 내놨다.최 후보는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주민대표들을 만나 자녀교육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과밀이 되고 나서야 학교가 들어온다"며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교육청 담당자가 바뀌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도면밀한 행정력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영종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영종초교가 9년째 과밀로 아이들 뛰어놀 공간이 없다"며 "
이영훈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26일 주안동 신기시장사거리에서 윤희숙 전 의원, 배준영 시당위원장, 홍일표 전 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지를 얻기 위한 집중유세에 나섰다.당원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유세에서 윤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추홀구를 위해 약속한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하대역에서 인천 터미널 간 지하철 신설, 주안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등의 공약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된 이영훈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중앙정부와의 다리 역할론을 강조했다.배 인천시당위원장도 "미추홀구는 지난 12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허종식 국회의원(민주·동구미추홀구갑)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6일 유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유 후보가 인천이음 카드를 개선·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분명히 밝혔지만, 허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유 후보가 되면 이음카드가 폐지된다는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선대위는 허 의원이 불특정다수가 모인 SNS에서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 없어진다고 소문 크게 내야 한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 되면 이음카드 폐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최초의 민간인 주최 '동구청장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지난 24일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인천미림극장 유튜브채널로도 생중계됐으며, 동구지역 학부모들과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됐다.토론회는 동구지역의 교육, 돌봄와 복지,주민생활과 문화,기후위기 대응방안 4개 영역의 7개 공통질의와 후보자 상호 토론, 청중 질의 순으로 진행됐고,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성배 무소속 후보가 참여했다. 김찬진 국민의힘 후보는 참여하지 않았다.두 후보는 지역 교육경비보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 학력 및 이력-인하대 대학원 행정학과-현 인천미추홀구청장-국회 윤관석 의원실 비서관▶주요 공약-더불어 일하고 함께 잘사는 미추홀구-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미추홀구-사람이 중심인 쾌적한 안전 미추홀구"지난 4년간 성적표는 확실하다고 자부한다. 정부 부처로부터 여러 가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노인일자리, 주거환경, 여성 및 노약자 안전, 녹지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도 했다. 무엇보다 50년 이상 정체돼 있던 미추홀구 원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그 시작이 지난 임기 중에 이뤄졌다."김
인천시장 후보들의 핵심공약이 시민적 검증이 필요하고 추상적이며 구체적인 시행 계획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6·1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3대 핵심공약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 가운데 인천에선 3명의 후보에 대한 평가결과를 내놨는데,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핵심공약인 ‘더 크고 당당한 e음경제’ 공약에 대해 시민적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경실련은 설명했다.인천e음 사업이 국정감사에서 운영대행사 선정 문제와 회계 투명성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바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남동구청장 후보는 25일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동 구현의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우리 남동은 농업·어업·상공업지구가 혼합되어 있고, 지역범위도 넓은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면 산후 돌봄서비스의 확충 필요성이 크다"며 "출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와 아이가 편안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에는 산모의 출산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을 인천형산후조리원으로 지정해 감염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옹진군수 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영흥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 ‘범죄도시2’를 관람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하는 행사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영화를 함께 보며 선거시작 후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문 후보와 유세팀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에 먼저 도착해, 영흥발전소 직원들의 퇴근길 인사를 하며 선거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문 후보는 "선거 유세만 하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옹진군수가 되기 위해 주민들이 부르면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24일 어르신 복지와 문화, 체육, 여가생활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남궁 후보는 노후 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기준 65세로 완화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보 ▶어르신 무료버스 도입을 약속했다.또, 건강한 체육활동과 배움 있는 문화생활의 동구를 만들기 위해 ▶북성포구 매립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주민 체육활동 공간 확충 ▶송림체육관 재단장해 저렴한 이용료와 셔틀버스 운행 ▶만석, 화수 해안산책로에 글램핑장 조성 ▶배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청장 후보는 25일 강원모 인천시의원 후보, 반미선 남동구의원 후보, 이정순 남동구의원후보와 함께 길병원을 방문해 길병원 장례식장 신축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이 후보는 "주민들의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먼저 듣고 결정돼야 한다"며 "주택가 바로 앞에 세워지는 장례식장 건립은 주민들의 충분한 동의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함께 방문한 강 시의원 후보도 "지하 7층, 지상 5층 규모의 장례식장이 주택가에 들어오게 되면 교통혼잡 등 지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25일 서구미래캠프 지역 20대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사용은 캐시백도 받고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강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거치면서 우리 지역경제, 골목경제, 바닥경제가 너무 많이 무너졌다"며 "우리 이웃인 자영업 사장님들이 너무 힘드시고 우리 중소상공인들이 극한의 지경에 몰려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에서 가급적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서로e음 사용은 사용즉시 10% 캐시백, 연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같은 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국토교통부에 인천서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요구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이들은 결의안에서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리던 청라국제도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1년간 미분양관리지역이었던 검단신도시는 2020년 6월19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나 이는 인천서구의 부동산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참사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서구에 무리하게 지정된 투기과열지구로 인해 다주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24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스태츠 칩팩코리아 노동조합과 ‘공립 365일 돌봄센터 건립 공약’을 확약했다.이번 확약은 우리 사회에 가장 첨예한 문제 중 하나인 ‘아동 돌봄’에 대해 구청장 후보가 관심을 갖고 직접 노동자 대표와 만나 제안 내용과 의미를 확인하고,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돌봄센터 건립을 약속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날 홍 후보와 신진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한 ‘공립 365일 돌봄센터 건립 공약’의 내용은 ▶공항신도시 내에 공립 365일 돌봄센터 마련 ▶돌봄센터는 일일 24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미추홀구청장 후보는 25일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미추홀구 숭의4동 통장자율회 등이 중심이 되어 주최한 행사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 참가자들은 골목골목에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부서진 시설물들을 직접 수리하면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이 후보는 "숭의동 지역은 단독주택이 많고 작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생활쓰레기와 시설물 관리가 잘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쓰레기 수거는 물론 시설물 관리 전담팀을 만들어 체계적은 관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