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지역 소비자물가가 배추·무 등 김장관련 품목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9% 올라 안정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11월 인천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로 전월과 같았고, 지난해 같은 달대비 0.9% 상승했다.소비자물가지수 지출목적별 동향은 전월과 비교해 상승 품목으로는 의류 및 신발(2.3%),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1.7%), 기타상품 및 서비스(0.9%),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0.6%), 주류·담배 및 보건(0.1%) 등이며, 하락 품목으로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9%), 교통(0.6%), 오락 및 문화(0.4%), 음식 및 숙박(0.1%) 등이다. 전년동월비로는 통신, 교육 부문은 변동이
경제
2013.12.03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