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성 국민의힘 안양시제6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가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해 안양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힐링하는 안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반려견 파크와 유소년 전용 스포츠 문화 복합센터 건립, 어린이 돌봄센터 건, 매봉공원 아름다운 동산 만들기 추진, 호계 다목적 복지관 신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또, 효성 안양공장 부지 개발사업 추진과 관내 초·중학교 운동장의 흙먼지 문제 해결, 신촌동 문화거리 조성, 서울 외곽순환도로 소음 문제 해결 등을 통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백운호수공원을 광교·동탄 넘어선 수도권 최고의 호수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소통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의왕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도 있는 ▶위례~과천선 지하철 문제로 ‘갑론 을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덕원역에서 백운호수역을 거쳐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향후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문제지만 시장에 당선되면 관련 용역을 철저히 잘 준비하겠다"며 위과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어 "국토부 출신의 장점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실무 책임자와 심도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대위가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건 ‘재건축 특별법’ 현수막에 대해 ‘국회 법체계 무시하는 재건축특별법 제정’이라고 비판했다.29일 배 후보 측의 전략기획실장인 최현 보좌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적으로 재건축 관련 사항은 도정법(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신상진 후보 말대로 재건축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려면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과 같은 특수한 지역이나 조건을 부여할 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지적하고 "하지만 신상진 의원은 도정법을 무시하고 법체계 자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재건축 특별법’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11시 서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가 모여 이번 경기도지사 및 안성시장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먼저 연설에 나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2년간 시정을 발전시켜오고, 앞으로의 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저 김보라가 안성시장 적임자"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집권여당 바람이 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바람은 민심을 이길 수 없다. 민심은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무식하지 않은 사람을 안성시장으로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동연 경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오후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거운동 지원 유세를 펼쳤다.지난 27일에도 군포지역에서 하은호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던 안철수 후보는 유세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승패에 윤석열 정부의 앞날이 달려있다"며 "마음만으로는 안되며,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군포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살리고,군포
포털에선 김은혜, SNS에선 김동연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언급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부일보가 지난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유력 경기지사 후보의 구글과 네이버 검색 트렌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김은혜 후보가 구글 트렌드 평균 관심도 38을 기록하며 김동연 후보(평균 27)보다 높은 주목을 받았다. 김은혜 후보는 KT 취업 청탁 의혹이 제기됐던 시기 관심도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같은 기간 SNS 빅데이터 플랫폼 썸데이터를 통해 본 SNS 언급량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8만825건을 기록하며 5만7천445건의 김은혜 후보를 압도했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역 투표율은 19.06%를 기록했다.이번 사전투표율은 17.47%를 기록한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때 보다 1.59%p 높은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 28일 이틀간 진행된 6·1 지방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은 20.62%다. 경기지역은 유권자 1천149만7천206명 중 219만942명이 참여해 19.0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17개 광역 시·도 중 대구(14.80%)와 광주(17.28%), 부산(18.59%)에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안성 시티아파트 사거리에서 안성시 원도심 및 동부권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자들과 집중유세를 했다.이날 유세현장에는 이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국힘 김용태 최고위원, 박명수 도의원 후보, 이중섭 시의원 후보, 안정열 시의원 후보, 정천식 시의원 후보 등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이 후보는 "안성의 모든 지역이 균형을 맞춰 성장해나가야 한다"며 "원도심과 동부권을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개발할 것이다"라고 했다.이날 참석한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영찬 시장후보를 당선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주민들이 주도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투명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신상진 후보 ‘희망캠프’는 지난 27일 재개발·재건축 공약 주요골자로 ‘주민들의 자산 가치를 증대시키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소개하며 이번 공약의 핵심은 재개발·재건축 추진방식의 획기적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앞서 ‘민생·부동산’, ‘공공개발 및 주택공급’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주도 재개발·재건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남시 차원의 전
“판세는 박빙이다. 아주 작은 표 차이로 승부가 날 수 있다고 한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100표, 200표로도 갈라질 수 있는 승부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경기지사 선거가 빅데이터에서도 팽팽한 장외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 빅데이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비슷한 주목도를 보였지만 포털 트렌드에서는 김은혜 후보, SNS 트렌드 분석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더 많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또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양강 주자보다는 화제성이 덜했지만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9일 안양교도소 해체 및 안양·군포·의왕 등 3개 지자체 통합 ‘특례시’ 결성을 공약했다.이날 안양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후보는 안양 군포 의왕시를 통합해 인구 100만 안양특례시를 조성하며, 안양교도소를 전명해체해 4차 산업 중심의 테크노 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GTX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는 가운데 현재 약 97만 명 수준인 안양·군포·의왕시의 인구가 1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통합을 통해 3개 지자체의 경제성장 및 사회 문화기반을 함께 극대화한다는 방침
"김동연이라는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이번에 (경기도지사가)안 되면 안 돼요. 저는 정말 간절합니다."평택 통복시장 앞 로터리에서 만난 유미숙(69)씨의 한 마디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첫날인 28일 평택·안성·오산·화성·용인·수원 등 경기남부 6개 지역을 순회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하루 유세 일정을 꼬박 함께 한 기자를 향해 "아침에 문을 열고 나섰을 때 기운이 펄펄 나더라"며 "몸이야 피곤할 수 있지만, 전 피곤한 거 전혀 모르고 하고 있다"고 웃어보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가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박태희 도의원 후보, 정희태 시의원 후보 등을 허위사실 공표로 지난 26일 각각 경찰에 고발했다.강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양주시장 TV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강 후보에 대해 선거법 위반 사실을 부각하며 ‘지금 경찰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주장과 포천시장 후보가 발표한 의정부-포천 전철 관련 설명 내용 중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가 ‘포천시장을 만나서 의정부-포천 전철 관련 재검토 내용에 동의했다고 보도되고 있다’고 말한 내용이 명백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20.62%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평균보다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19.06%(219만942명)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인천 역시 20.08%(50만8천933명)를 기록하며 평균을 살짝 밑돌았다.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곳은 전남으로 31.04%였다. 이어 ▶강원(25.2%) ▶전북(24.41%) ▶경북(23
"3일 동안 31개 시·군에서 31개 희망을!"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31개 시·군을 모두 순회하는 ‘파란 31 대장정’에 나선다.김동연 후보는 이 기간 동안 31곳 전역을 돌며 각 지역별 발전 구상을 담은 31개의 비전을 발표한다.김 후보는 28일 오후 8시 30분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마지막 집중유세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간 이후 3일 동안 경기도내 31개 시·군 모두를 빠짐없이 찾아 희망을 발표하는 ‘파란31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인천 계양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김포공항 국내선, 인천공항 이전’ 발언에 대해 내부 통일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신 것 같다"며 "왜냐하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성남공항에 대통령과 관련한 이착륙과 관련한 부분까지 다 (김포로) 이전한다고 했다. 그러면 그 김포공항이 받아야 되는데, 또 김포공항을 없앤다고 한다면 민주당의 당론이 무엇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일할 기회를 달라"며 도내 31개 시·군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동연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는 정쟁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정의하며 이같이 전했다.김 후보는 "단체장이 누구냐에 따라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도 피폐해질 수도 있다"면서 "색깔이 아니라 실력을 봐달라"고 했다.덧붙여 "누가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갖고 있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정책을 갖고 있는지, 정책을 현실로 만들 일머리를 갖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28일 청년의 숲 거리에서 쌍용차 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오전 통복시장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와 합동 연설을 마친 정장선 후보는 상인들과 인사를 마친 뒤 곧바로 청년의 숲 거리에서 쌍용차 노조 임원진 4명과 쌍용차 회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노조 측은 현재 4천 명이 넘는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정 후보는 "시장 권한으로 쌍용차 부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이튿날인 28일 오전 9시께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통복시장 앞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합동 유세에는 총괄상임선대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정장선 후보는 "얼마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삼성전자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평택에 미군 이전을 하면서 여기 위치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27일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다.새벽 피켓 거리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정장선 후보는 곧바로 월남참전자회를 방문해 참전 용사들과 만남을 가졌다.이어, 9시경에는 비전 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가족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모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오후에는 서탄로에 위치한 송탄농협산지 유통센터를 찾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모임인 '친환경 출하회' 회원들을 만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