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이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 미추홀구 인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15명의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이날 출정식에서 "인천에서 골목까지 따뜻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위기에 강한 인천시’, ‘돌봄특별도시 인천’ 등 주요 공약을 언급하며 인천시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비전경쟁으로 대한민국 첫 여성시장이 돼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4년 동안 인천의 살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서정호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서 후보는 이날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 앞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전국 최초의 40대 교육감이 되어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자신을 두 아이의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교사·시의원 등의 경험으로 높은 전문성을 가진 후보임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서 후보는 "인천은 저를 성장하게 했을 뿐 아니라 교육자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해 준 곳"이라며 "그러나 교사로서 경험한 학교 현장의 한계는 너무나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인천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인천교육을 반드시 정상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 과정을 함께 거친 이대형·이배영·박승란·김덕희 전 예비후보들의 ‘원팀’ 선언과 단일화 지지발언도 있었다.최 후보는 "지난 8년간 인천 교육은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교육청을 둘러싼 무능과 비리, 부정과 부패, 교육감 보좌관들의 전횡,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격차 문제 등 위기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이어 "인천이 학력 최하위와 꼴찌라는 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저를 공격하는 후보들이 인천학력이 전국 꼴찌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도 후보는 19일 부평 모다아울렛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2018년 7월 제가 취임한 뒤 인천 수능시험 1, 2등급 점유율이 4단계 올랐으며, 수능시험 표준점수 순위도 2단계 상승했다"고 말했다.이어 "2013년까지는 인천의 우수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인천 학력이 하위권이었으나 제가 취임한 이후에는 다른 지역에서 인천으로 전학을 오는 중"이라고 설명했다.도 후보는 인천 학생들이 대학을 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모두 인천에 화력을 집중해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후보를 놓고 양당간 공세를 펼쳤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인천 계양구 계양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인천 선대위 출정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후보보다는 이 후보를 알리는데 무게를 뒀다.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 당의 가장 유능한 이재명 후보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전시켰다"며 "이재명 후보는 계양구를 성남 판교보다 더 살기 좋고 일자리 넘치게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서울대 졸업-육군 중위 전역_ROTC 24기-전 제8대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주요 공약-남동산단 대전환 통한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구축-남동e음카드 발행 및 공공플랫폼 활용 남동지역경제 활성화-만수주공 재건축 등 노후아파트 문제 적극 해결이병래(59)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의 술로건은 ‘모두가 행복한 경제도시 남동’이다.이 후보는 "어르신이 존경받고, 아이가 사랑받으며,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이 웃을 수 있는 남동구, 누구도 삶을 살아가기에 고립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홍 후보는 이번 선거를 필승으로 이끌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 김홍복 전 중구청장, 최동열 중구강화옹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근해 전 공항공사부사장과 고문으로 김무용 호남향우회중구지회장, 김철홍 전 중구의회의장,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추대하고,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중구청장 후보 공천경쟁자였던 안병배 전 시의원과 조광휘 전 시의원을 임명해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는'원팀'체제를 갖췄다.이날 1차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 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19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출정식을 갖는다.부평 문화의 거리는 대선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유세를 진행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상징성이 강하다.부평구는 한때 인구가 58만을 자랑하는 대도시로 그동안 인천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큰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가 48만으로 줄면서 그 위상을 서구에 내주고 현재는 오히려 성장이 쇠락해가고 있는 도시다.특히 부평은 진보 강세지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희망네트워크가 18일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청장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은 이 후보와 캠프 관계자, 최완규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희망네트워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애인이 행복한 남동희망네트워크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해 인천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등 7개의 장애인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이를 위해 수많은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의 보수세 결집을 위해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대폭 늘리고 있다.최 후보는 18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동인천역 앞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명함을 돌리고 출근인사를 했다.최 후보는 전날에는 동암역 앞에서 출근인사를 벌였으며, 19일에는 석바위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교육감 선거를 2주 가량 남겨놓은 상황에서 보수진영에서 경쟁하던 허훈 후보가 지난 17일 사퇴선언과 함께 최 후보 지지선언을 하자 최 후보 선거사무소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인천교육감 선거 사상 처음으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국회의원(민·연수갑)과 이경자 인천시노인회 연수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연수구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코로나 800일 그 고통의 시간동안 저를 기억해 준 구민이 있어 지난 30년 내 역할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또 " 9공구 화물차주차장과 남항소각장 등 폐지·이전에 강한 의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탈락했던 인하대학교가 최근 추가 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서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탈락했던 인하대학교가 추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총 276개교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탈락한 전국 52개 대학 중 인하대를 포함한 13개 대학(일반대 6곳, 전문대 7곳)을 구제한 것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8일 인천학생들을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메타버스 디지털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세부방안인 ‘Born to Digital‘프로젝트와 ‘K-Pathfinder’ 프로젝트 구상도 제안했다.도 후보는 "메타버스는 AI, 데이터, XR, 클라우드, 블록체인 같은 기술 뿐 아니라 이에 맞는 콘텐츠가 융합되야 하는 복합기술"이라며 "이런 디지털 세상이 구현되는 시점에서 디지털도구와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메타버스 디지털인재‘는 각급학교와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인천국제공항 지분을 민간 자본이 아니라 인천시에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18일 인천공항 민영화는 여객이용료를 대폭 인상해 결국 국민들의 부담만 가중 시키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분 40%가량을 증시 상장을 통해 민간에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 후보는 "인천공항 지분 매각은 윤석열 정부의 공항 민영화 신호탄"이라며 "민영화된 공항은 통상 여객이용료를 대폭 인상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육성의 토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18일 ‘정복캠프’에서 인천의 IT 지망생·청년들과 블록체인 기업 대표·개발자들과 함께 ‘블록체인 정책 정복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제자유구역을 블록체인 금융 혁신도시, 블록체인 기술 혁신도시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블록체인 관련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블록체인 관련 기업 적극 육성하고, 블록체인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겼다.한국은행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에게 윤석열 정부의 인천공항민영화 추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당장 밝히라고 촉구했다.박 후보는 18일 "인천과 대한민국의 자랑인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하려는 시도가 윤석열 정부에서 노골화되고 있다"며 "MB정권 때 인천공항민영화에 앞장섰던 유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인천공항 민영화 가능성 대한 입장을 인천시민에게 당장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7일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인천공항공사 지분을 민간에 팔 의향이 있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옹진군수 후보는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섬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지역 유세를 이어갔다. 섬지역 선거 유세 특성상 어려움이 있지만, 매일 아침 6시에 바다 날씨와 배의 출항 여부를 확인하고 섬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문 후보는 무엇보다 날씨와 상관없이 출항할 수 있는 선박의 대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과 협력해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덕적도 선거 유세에서는 신영희 옹진군 시의원 후보와 만나서 함께 덕적도 선착장에서 인사를 드리며 ‘
인천서구발전협의회 회원 168명이 18일 서구미래캠프를 방문해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은 "인천시장으로 능력을 검증받은 유 시장 후보와 강 서구청장 후보를 지지한다"며 "유정복·강범석 후보는 인천발전과 서구발전을 위해 일을 해본, 일을 해낸, 일을 해낼 후보"라고 강조했다.이날 서구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우리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호를 외쳤다.강 후보는 "지난 4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18일 인천민주화운동센터에 방문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이우재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5.18 민주영령의 명복의 빌며, 민주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인사를 올렸다.김 후보자는 "5.18 민주화운동은 5.3 인천민주항쟁을 거쳐 6.10 민주항쟁으로 이어졌다"면서 "5.18 민주화운동과 그 정신은 혼돈과 탄압의 시대를 밝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막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정의당은 이날 일제히 출정식을 개최하며 불꽃튀는 선거전에 돌입한다.민주당 인천시당과 박남춘 시장 후보는 여성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주요 지지층인 2030 청년들을 최대한 많이 투표소로 끌어내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재선에 도전하는 다수의 현역 구청장들을 내세워 지선의 후보 선택 기준은 ‘일 잘 하는’ 행정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기초의원 후보들은 지역구 구석구석을 최대한 발로 뛰며 동네 민심 잡기와 지지세 확장에 주력한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