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과반 이상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광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에 응답자 63.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찬성 의견은 23.3%, ‘잘 모른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13.0%였다.성별로는 여성(65.1%)이 남성(62.2%)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6월 지방선거가 10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광명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광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결과, ‘차기 광명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나’라고 묻는 질문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30.0%의 지지율을 기록, 6명의 후보군 중 오차범위 안에서 가장 높은 지지
박효진(59)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경기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박 전 지부장이 처음이다.박 전 지부장은 "30년 교사 경력의 현장 교육 전문가인 교사가 경기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경기교육감 출마를 공식화 했다.박 전 지부장은 1991년 안양 양명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 뒤 2022년 2월 수원 화홍고등학교에서 퇴직하기까지 30년 6개월을 학교에서 보냈다. 또한 전교조 경기지부장과 본부 사무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그는 "30년간 교육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여권의 유력 후보였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5일 알려졌다.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최근 측근들에게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내각에 남기로 했다.유 부총리는 청와대와 여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강력한 출마 의지를 피력해왔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관리해야 하는 교육부 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치권은 유 부총리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진석범 화성시 따뜻한 사회연구소 대표가 지난 13일 화성 신텍스에서 ‘화성에 반하다 :진석범의 복지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대열에 본격 합류했다.진 대표(전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발간한 ‘화성에 반하다’ 서문을 통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글로 정리’, 화성시에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책은 ▶1부 ‘살고 싶은 화성, 삶이 행복한 화성’ ▶2부 ‘화성, 그 미래를 위한 리더십은?’ ▶3부 ‘화성의 꿈, 대한민국의 꿈’ ▶4부 ‘공복(公僕)으로 헌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열었다.‘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는 최 시장의 민선 7기 시정활동과 공약실천 사항을 정리한 정책 에세이다.민선 7기 공약 5대 비전, 청년정책, 안양시 적극행정 사례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그간의 시정활동과 추진과정을 보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회에는 1시간여 만에 1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체온 측정 및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 공약으
공직선거법 개정을 두고 다양한 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광역의회 의원의 의석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국회에 따르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6·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오는 18일 전까지 선거구 획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해진 정개특위 소위원장은 지난 11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광역의원 총 정수 조정 방안을 제시했다.해당 법률은 인구 3만 명 이상 시·군의 광역의원 정수를 최소 2명으로 하고,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그 밖의 조건을 고려해 100분의 30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7기 임기를 4개월여 남기고 직을 내려놓으면서 다음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2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교체 불쏘시개’를 자처, 경기도지사직 도전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데 이어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직자 사퇴 시한(3월 3일)보다 2주여 빠르게 사임해서다.염 시장은 14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12년 시정에 대한 소회와 함께 차기 대선 지원이라는 첫 번째 계획을 밝혔다.-3선 시장을 지내며 가장 기억에 남은 성과는."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수원 고등법원·검찰청 유치, 201
"미래를 선도하는 공교육 모델과 민주적 교육플랫폼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경기교육 시대를 열겠습니다."송주명(57) 한신대학교 교수(민주주의학교 대표)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교수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미래는 벌써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경기교육은 여전히 과거에 발이 묶여 있다"며 "대한민국 전체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대전환 시기, 구태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응하는 교육으로 공교육 대혁명을 이루겠다"고 경기교육감선거 출마 의사를 전했다.그는
지역 최초 3선 시장이자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14일 "모두를 위한 ‘자치분권의 나라’를 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며 시장직을 내려놨다.이에따라 15일부터 염 시장은 자연인으로 신분으로 돌아가며 6월 30일까지 남은 민선7기 임기는 조청식 제1부시장이 대행하게 된다.수원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공직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 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염 시장은 퇴임사에서 "맡겨주신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퇴임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며 "지역 최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기초·광역의회 의원 공천과정에서 ‘청년 경쟁선거구’를 도입한다.지선 공천 심사 기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대선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한 5가지 구체적인 항목도 공개됐다.박정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은 14일 수원시에 위치한 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대선·지선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 등을 밝혔다.박정 위원장은 특히 지선의 청년 정치인 공천비율 확대 등을 두고 "의지의 문제"라며 "청년 공천 확대는 언제나 이야기해왔고, 얼마나 잘 지키느냐의 문제"라고 운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주자들의 잰걸음이 시작됐다.‘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집필한 저서를 내놓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세 집결과 후보 알리기에 나서면서다.경기도교육감 선거 레이스의 신호탄은 이종태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이 쏘아올렸다.이 전 원장은 지난 1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한국교육, 진짜 대전환이 필요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 전 원장은 "‘미래교육’과 ‘교육의 대전환’ 갈림길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저서를 소개했다.다음날인 12일에는 성
수원특례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주말로 모두 마무리됐다.먼저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2일 경기대에서 자신의 저서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 전 부시장은 저서를 통해 2011~2016년까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지내며 이룬 성과와 현재 시가 직면한 문제점에 대한 진단,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비전도 함께 풀어냈다.같은날 이기우 전 국회의원도 동남보건대에서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을 통해 이 전 의원은
차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저서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경기대 감성코어에서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을 비롯해 김영진(수원병)·백혜련(수원을)·김승원(수원갑) 의원 등 민주당 의원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진표 국회의원 등도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내 자리를 빛냈다.저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에는 이 전 부시장이 도시계획 공학박사이자 행정가,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며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13일 아주대 연암관에서 ‘수원서 희망 찾고 수원서 땀에 젖고’ 출판기념회를 열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에세이 형태의 저서는 수원에서 나고 자란 조 의장의 유년 시절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재선 시의원으로서의 8년간 의정활동 성과와 소회가 담겼다.이와 함께 ‘청년특별시 수원’, ‘문화콘텐츠 수원협동조합’ 등 조 의장의 미래 수원특별시 건설에 대한 비전도 제시됐다.조 의장은 "수원특례시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문화 콘첸츠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전
6월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기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저서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동남보건대 학술정보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영진(수원병)·백혜련(수원을) 의원 등 민주당 의원, 경기도·수원시의회 의원과 같은 정치인을 비롯해 분야별 시민들이 참석했다.이 전 의원은 저서를 통해 수원에서의 성장 과정과 정치인으로서의 소회를 소개하고 ‘수원 4.0 시대 젊은 수원, 경제 특례시’ 도약을 위한 주요 정책 공약을 밝혔다.특히 공약 부문에서는 5S(Special
수원특례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通(통)하는 수원, 通하는 사람 장현국의 通하는 정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11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을 비롯한 지역 민주당 의원과 경기도·수원시의회 의원,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했다.장 의장은 저서를 통해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동하면 반드시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언필신 행필과(言必信,行必果)’ 정신을 강조하며 3선 경기도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 과정, 성과를 소개했다.그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에 도전하는 이필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이 저서 ‘필근아! 부탁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대한성공회 수원교회 브라이드홀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승원 민주당 의원(수원갑),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용인3)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의회 의원,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의원은 에세이 형태의 저서를 통해 수원에서 나고 자라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 권선구청장까지 40여 년간 몸담아온 크고 작은 삶의 발자취를 담았다.이어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8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년간 의정부시를 답사하며 한 고민을 담은 저서 ‘의정부 현장공부’ 출판기념 사인회를 열었다.김 전 부지사는 현재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는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지난 11~12일 열린 사인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안전하고 소박하게 진행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공간인 ‘넥스트시티 카페에서 진행됐다.저자 사인회에 앞서 방문객들은 의정부시의 발전 구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의정부시 지도에 ‘일자리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자신의 성장기와 정치과정을 담은 저서 ‘희망, 의정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구 부의장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일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구 부의장은 저서 ‘희망, 의정부’를 통해 자신의 성장기와 정치 입문과정, 12년간 시의회 의정활동을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알렸다.출판기념회를 방문한 시민들은 구구회 의원에게 축하의 뜻으로 장미꽃을 한 송이씩 전달했고, 한 시민은 꽃목걸이를 만들어 구구회 의원에게 선물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