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및 개인정보 무단 유출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권칠승·송옥주·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화성시 병점 소재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혁모 후보의 공식적인 사과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송옥주 상임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7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개인정보 무단 유출 의혹 관련 보도를 접했다"면서 "민주주의의 핵심적 절차인 투표와 선거를 왜곡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 누구나 제대로 쉴 권리를 보장받는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김동연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명작동화’(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열네 번째 공약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아프면 쉬기,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덮친 이후 귀가 닳도록 들었던 이 말이 허울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고 언급한 뒤,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 종사가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고용이 불안정하거나
윤미현 국민의힘 과천시의원 후보(과천시 가 선거구)는 이색 선거운동 및 동별 세부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오는 6.1 지방선거에서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 8년간 머물던 나선거구를 떠나 가선거구(과천동·별양동·중앙동)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다.최근 본격적으로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캠핑카와 풍선 인형(2m 높이)으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모두가 OK 할 때까지’를 선거 표어로 제시한 가운데 슬로건으로 내세운 윤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원안 고수 및 지하
3선 수원특례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철승 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후보가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28일 "지난 4년간 시의원 중 두 번째로 많은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활발하게 전개한 의정활동을 주민들을 위해 더 펼쳐보고싶다"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표를 호소했다.현재 재선 의원인 이 후보는 서둔·탑·구운·율천·입북·당수동 주민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추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수원군공항 이전 및 수원R&D 사이언스파크 조기 추진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 의원은 같은 당으로 첫
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원특례시의회 ‘타선거구’ 초선 의원에 도전하는 이찬용 국민의힘 후보가 ‘수원 군공항 이전지 확정’, ‘농수산물도매시장 복합시설 건립 추진’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28일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이 후보는 "지역에서 30년 넘게 살며 주민자치와 생활체육 등 복지사업에 전념해온 경험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며 자신이 권선2동, 국선동 발전에 봉사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곡선중·고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586 용퇴론’을 주장하며 내부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내로남불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김은혜 후보는 27일 화성시 기아자동차에서 "저는 20대 여성 미래 정치를 할 수 있는 동반자라고 그분을 영입하고 나서 자신들을 위해서 옳은 말을 해달라고 영입하고 나서 정작 옳은 말을 하니까 책상을 내려치는 폭력을 휘두른 민주당의 내로남불적인 구태에 대해서는 분노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바도 아니고 더더욱이 경기 도정을 이끌겠다는 민주
최근 진행된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와 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일인 지난 5월 25일 이전 실시된 최근 3개 여론조사 중 2개에서 김동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격차를 벌였다.해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인 24~25일 실시한 조사에서 김동근 후보와 김원기 후보는 3.9%p차이였다. 조사는 100%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6.1%,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가 ‘동탄 희망시리즈Ⅰ-자연과 함께하는 동탄’ 공약을 발표했다.배정수 화성시의원 후보(동탄 7·8동)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동탄캠핑장·장지생태공원 조성, 현재 동탄호수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배정수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면서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화성시에도 캠핑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동탄 7동 신리저수지에 수변형과 계곡형으로 구분한 캠핑장, 기존 산록 바람을 활용한 풍욕장, 동탄 2지
6.1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와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간 정책협약 중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에 대해 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27일 엄태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와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간 체결된 협약이 이천시립화장장 설립에 대한 국가 심사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박의 강도를 높였다.앞서 김경희 후보는 "(엄 후보의 협약 비판에 대해)사실이 아니다. 협약서에는 ‘앞으로’ 불화가 있을 경우 협의하자고 했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대위 특보단장을 맡은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김은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캠프가 ‘사회공헌봉사특별위원’ 임명장을 상대당 국회의원에게 주는 것을 보니, 얼마나 뿌렸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며 지적했다.이 의원은 김태형(화성3)·박세원(화성4) 경기도의원과 함께 27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어제 김은혜 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며 "지난 대선에도 당시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 남발이 많은 문제가 됐다"며 비판했다.그러면서 "김은혜 후보는 공영방송의 아나운서와 청와대 대변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경기본부 용인지부는 26일 김종억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용인시 나선거구(이동읍·남사읍·중앙동)에 출마한 김 후보는 여느 후보와 달리 ‘친환경 전기스쿠터’ 유세차량으로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 후보 지지를 밝힌 전국민주연합노조 최승덕 용인지부장은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항상 음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그들의 아픔과 고충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해결해 왔다"면서 "그 마음 잊지 않고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등불이 되어주
"아들아, 너와 함께 오래 살았던 이곳,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고 공정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통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소회를 이 같이 밝혔다.지난 26일 김동연 후보 측은 방송 3사와 유튜브를 통해 선거 광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영상에는 지난 2013년 백혈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전하는 김 후보의 속마음이 담겼다.김 후보는 아들에게 "아빠는 끼니 걱정하던 소년가장이었지만 너와 우리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기회의 나라에 살게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군공항이전 수원시민 협의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숙의 과정을 거쳐 수원군공항을 조속히 옮기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후보는 2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정조인문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군공항이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수원군공항은 반드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김진표 상임고문과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김승원·김영진·박광온·백혜련 수원시 국회의원이 총출동해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오는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은혜 후보 측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임명장 남발', '묻지마 임명장' 등으로 지탄을 받았던 당시 윤석열 후보 측의 행동을 답습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27일 고양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최근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고양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코리아비전위원회 홍보위원'이라는 직함의 임명장을 발송했다.해당 임명장을 받은 당사자는 고양지역에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전 고양시의원 A 씨다.이에 A 씨는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27일 오산경찰서에 장인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기 때문이다.27일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오전 11시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장인수 후보를 오산경찰서에 고발했다.캠프 관계자는 "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8일부터 오산시 일대에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현수막을
사전투표 첫날을 맞은 27일,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성기선 후보는 임태희 후보에 "교육감 선거는 정치권 복귀 발판이 아니다"는 질타를, 임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방할 시간에 이성을 찾고 정책이나 발굴해야 한다"는 반박을 내놨다.성 후보는 성명을 내 "임태희 후보 경력 가운데 교육분야 경력은 한경대 총장이 유일하다"며 "국회의원, 대통령실장,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지내다 이후 두 번의 국회의원 도전에 실패했고, 2012년에는 대선 후보 경선에 도전했다가 졌다"고 언급했다.이어 "정치인으로 실패
6·1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결과 정명근 민주당 후보는 46.9%, 구혁모 국민의힘 후보는 43.7%를 얻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2%p였다.이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6%, ‘잘 모르겠다’는 4.8%로 집계돼 부동층 비율은 9.4%를 차지했다.이번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진심캠프 선대위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성원 공동선대본부장 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한정민 청년본부장, 신보라 정무실장 등 김 후보 선대위 관계자 8명은 27일 오전 9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시작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김은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새 정부의 최소한 국정운영을 위해 김은혜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발목잡기가 아닌 안정적인 국정
"100표, 200표로도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배우자 유형동 변호사와 함께 투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성남 분당구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 방문했다.투표를 하러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 후보와 달리 유 변호사는 긴장한 표정으로 뒤따랐다.투표를 마친 후 김 후보는 "1분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고 한 분 한 분 만날 때마다 절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끝까지 처절하게 그리고 더 낮은 곳으로 경기도민들을 만나 뵙기 위해 다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배우자 정우영 씨와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사전 투표 첫날, 아침 일찍 권리행사를 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 기쁘고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수원시민, 경기도민, 국민들이 사전투표 때 가급적 많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