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의 이모, 삼촌 애타게 찾아요"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는 김 후보의 공식 캐릭터 ‘똑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김동연 후보 캠프는 지지자들이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똑부슈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김 후보의 똑똑하고 일 잘하는 이미지와 닮은 공식 캐릭터 똑부(똑똑한 부엉이)와 생산자(Producer)·소비자(Consumer)를 결합한 신조어 프로슈머(Prosumer)를 합친 의미를 지니며, 유권자가 직접 참여하는 선거문화 정착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동행과 관련해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향해 "도민의 발전을 가로막는 주장"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 순회와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이 정치적 중립을 어겼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결국 도가 도답게 발전하고 자긍심을 되찾는 성장을 위해선 새 정부가 도에 힘을 싣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건축과 GTX 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예술활동을 증명한 도내 모든 문화예술인에 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김동연 후보는 3일 ‘명작동화(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여섯 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신설을 내세우며 "경기도가 선도해온 기본소득,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은 문화예술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공연·전시가 현저히 줄어 대다수 문화예술인은 창작활동으로 생계조차 이어가기 어려운 지경"이라며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신설해 여러분의 꿈을 이어갈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 대사면’을 추진해 선순환하는 민생경제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김동연 후보는 3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내 광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회복 프로젝트’ 7대 공약을 발표했다.‘민생경제회복 3개년 프로젝트 추진’을 골자로 하는 공약은 ▶코로나 피해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 대사면’ ▶고정비 상환감면 제도 도입 ▶경기지역화폐 확대 및 생활화폐 플랫폼 발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연계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확대 설치 ▶전통시장 등 민생공동체 정책적 참
"‘경기맘(Mom)’ 김은혜가 엄마, 아빠에게 힘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경기 아이 든든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우선 출산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하고 ‘24시간 어린이병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추가 설립 등 의료기반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그는 "전국에 공공산후조리원이 13개가 있지만, 경기도는 단 하나에 불과하다"며 "도내 유일의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텐트 치는 예약 전쟁까지 빚을 정도로 포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고 불리는 법률안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맹비난했다.김 후보는 2일 본인의 SNS에 "지난달 30일 민주당의 검수완법 2개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입법 폭주로 통과했다"며 "이와 같은 악법을 정권 인수 시기에 몰아붙인 이유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권력형 범죄를 은폐하기 위함"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그러면서 "초유의 위장탈당으로 안건조정위를 빠져나갔고 (민주당 의원들은)화투패를 밑장 빼기 하는 것처럼 국민을 속였다. 회기 쪼개기, 필리버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출마하는 강용석 변호사 측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이명박 정부시절 발언을 왜곡했다며 강하게 공세를 펼쳤다.김소연 강용석 캠프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김은혜 후보의 ‘업무 수행 능력’과 ‘대북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 진정으로 경기도민을 위하는 후보라면 답변을 회피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그는 지난 2010년 1월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올해 안에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했지만, 제2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후보가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선의 향방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했던 부동산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심잡기에 나섰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다수당인 민주당과 공약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발맞춰 방향을 함께 하겠다는 방침이다.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군포 산본신도시를 찾아 "집값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1-3-5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와 도내 모든 노후지역 스마트 도시로 재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노동절을 맞아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노동정책을 발표했다.김동연 후보는 132주년 세계 노동절인 이날 SNS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의 대가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17살부터 노동자로 살아왔다는 김동연 후보는 ‘노동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과거 ‘주 120시간 노동’과 ‘아프리카 손발 노동’ 발언을 언급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민선 7기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추진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김동연(더불어민주당)·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데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김은혜 후보는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김동연 후보는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김은혜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질의가 나오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이주하는 분들에 대해 의견수렴 절차를 제대로 진행했는지에 대해 ‘확실히 맞다’고 듣지
수원 군공항 이전이 이번 6·1 지방선거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이전 절차가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모두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국제공항’건립을 약속하면서다.김동연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군공항과 성남 서울공항을 동시 이전하고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심각한 소음피해를 일으켜온 군 공항 문제, 이제는 해결해야 한다"면서 "군공항을 기본으로 하는 민군통합공항만으로는 폭탄
6·1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를 차지하기 위해 여야 후보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연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두 후보가 서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소환, 비판하면서 ‘윤vs이’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다.김동연 후보는 윤 당선인의 경제정책과 공약을, 김은혜 후보는 이 상임고문의 대선 패배와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을 내세우며 비난전에 나섰다.김동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본인의 SNS를 통해 ‘경제 방향 안 보이는 윤석열 인수위, 피해는 국민 몫이다’라는 글을 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후 실시된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7~28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도지사로 적합한 후보를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는 43.3%, 김은혜 후보는 43.9%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소수점 아래인 0.6%포인트에 불과했다.기타 인물은 7.6%였으며 부동층(없음·잘 모름) 비율은 5.2%였다.김동연 후보는 18∼29세와 40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둔 29일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행사가 끝난 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7살 때부터 노동자였고, 소년 가장이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안다"며 "오늘 노동절 기념식에서 만난 노동자들을 보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일하는 사람의 땀은 우리 일상의 풍경을 지탱한다. 공직생활을 마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성남 분당갑 출마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원직 사퇴로 안철수 위원장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데 그의 등판을 권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제게 공천 권한은 없다. (권유하거나 등판시킬)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앞서 김 후보는 28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에 공석이 된 성남 분당갑 지역구 재보궐 선거에 안 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등 대선주자들의 등판론이 확산하고 있다.김 후보는 "분당갑
"이제 경기도민에게는 진정으로 경기도의 이익을 지키는 도지사가 필요합니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잘사는 경기! 경기특별도 9대 비전’을 발표했다.김은혜 후보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 및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가장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국가 주요 정책에 있어 서울에 밀리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또 밀렸다"며 "특히 민주당 정부에서는 더 심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김은혜는 새로 출범하는 집권여당의 후보이며 밀린 경기도의 숙제를 확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김동연·안민석·염태영·조정식 4자가 28일 밤 ‘호프 회동’을 갖고 ‘원팀’을 선언했다.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민석(오산)·조정식(시흥을)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9시 수원시 광교신도시 모처의 호프집에서 만나 오는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자리는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정 의원(파주을)의 주선으로 마련됐다.이날 오후 8시 50분께 호프집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자리에서 김동연 후보와 조정식 의원, 박정 위원장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자 안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출·퇴근 시간을 30분씩 줄여 경기도민에게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후보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개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은 인생의 20%를 대중교통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다"며 "서울로 오고 가는 시간과 경기도 내 지역 간 이동시간, 시내교통 시간을 대폭 줄이겠다. 또한, 주차 문제, 교통약자의 편의와 교통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출퇴근 1시간 단축, 여가시간 1시간 플러스’ 등 자신의 교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도민의 혈세를 ‘엄마의 마음’으로 쓰겠다고 강조했다.김은혜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의 돈처럼 막 쓰는 세금이냐, 내 가족의 가계부 쓰듯 효율적으로 쓰는 세금이냐’로 도민의 삶이 달라진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도민의 세금을 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지난 27일 과천에 위치한 스마트 정거장과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파악했다.김 후보에 따르면 스마트 정거장은 연간 1억 원의 예산으로 더위와 추위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고 월세와 인건비 등 관리비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부 수원시 미용인 2천여 명이 28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수원시 지동에 위치한 김동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부에서는 영통구지부의 하원윤 지부장을 비롯해 최은경 원장, 권선구지부의 하선숙 직무대행, 김귀숙 부지부장, 김현주 과장, 장안구지부의 강민재 원장, 팔달구지부의 박금란 감사, 조영아 상무위원 등이 참석했다.미용인 회원들은 지지선언에서 "1천36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미용 산업을 선도할 중심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