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토목시설, 문화재, 공사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겨울철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동결되고 지반이 융해, 연약화되면서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안산시
이태호
2024.02.23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