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과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 2023년, 학생성공시대의 원년도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의 노력으로 무탈히 마무리하고 있다.돌이켜보면 2023년 한 해도 쉽지 않았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코로나19가 남긴 많은 숙제가 우리 교육을 어렵게 했다.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으로 아이들의 심리, 정서는 물론 관계 형성도 쉽지
시대만필
도성훈
2023.12.0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