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서 민선 8기 고양시를 이끌게 된 이동환 국민의힘 당선자가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다"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2일 이 후보는 당선소감문을 통해 먼저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반토막이 났으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바 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24일 "청년의 일터와 삶터가 일치하는 경제신도시 고양을 만들겠다"면서 청년층 표심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먼저 청년의 지역 내 우선채용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청년정책을 발표했다.지역 내 우선채용은 일산테크노밸리 등에 입주한 기업들이 고양거주 청년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청년인재 육성 활성화와 실질적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후보는 또 지역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혁신 파크를 유치, 청년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아울러 시 거주 3년 이
오는 6·1 지방선거 고양시장을 노리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동환 국민의힘 후보가 고양시 백석동 소각장 인근 주상복합건물 허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기 시작했다.22일 양 후보 측에 따르면 이재준 후보는 지난 19일 "해당 부지에는 '백석동 출판문화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용도변경을 통해 지금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됐다"면서 여기에 이동환 후보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전날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동환 후보는 2007년부터 고양시 도시계획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오지 않았냐"며 "소각장과 불과 168
최근 윤석열 정부가 마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산'이 모두 삭감된 가운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윤 정부의 예산 횡포에 맞서 지역 국회의원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과 연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이 킨텍스에서 김은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를 연 것에 대해 "예산을 삭감할 땐 언제고 상황이 안 좋아지자 고양시로 찾아왔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특히 "국민의힘이 윤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킨텍스 제 3전시장 건립 예산을)전액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사진)는 19일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에 맞춰 출정식을 열고 조직을 기동성 있게 보강하며 더 가깝게 고양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앞서 선대위 조직이 비대해 의사 결정시 순발력이 떨어지고 선거 대응 속도가 늦다는 외부 지적을 적극 수용해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과감하게 비상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이 후보는 "내·외부의 선거운동 실무조직을 역할 중심으로 간결하게 개편 보강했다"며 "앞으로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전 운동원들과 합심해서 이재준과 정책공약을 알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대책위원회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다시 한번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5일 이재준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간담회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고양시민뿐 아니라 인근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복지이자 권리이기 때문에 김동연 후보와 함께 당선돼서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지사 당시 일산대교 무료화를 강력하게 추진해 일시적으로 실현됐으나 법원 판결로 되돌려져 굉장히 아쉽다"면서 "권익위와 국세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사진)가 경제자유구역을 조성, 영어권 국제학교, 병원과 호텔이 결합된 메디컬리조트,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테마파크 등의 유치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약했다"면서 "(가칭)고양경제특구가 지정되면 국제학교와 메디컬리조트, 테마파크 유치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JDS지구(장항·대화·송산·송포)를 비롯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고봉·식사·풍산동 등 일산지역 및 고양동과 관산·원신·삼송·창릉·화전동 등 덕양지역
정책 선거에 돌입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11일 '후보 초청 아침 대화'에서 고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 정책을 밝혔다.이 후보는 권영기 고양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헌 고양 경제포럼 회장 등 100여 명의 고양지역 경제인들에게 JDS공공개발지역 핵심산업 육성 계획, 킨텍스 마이스산업, 일산테크노벨리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설명했다.그는 먼저 'JDS지구의 핵심산업 육성방안'과 관련, "JDS지구는 트램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을 통해 3호선과 GTX-A로 연결되는 첨단산업-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계획 중이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천안중앙고교-국민대 경제학 학사-민족문제연구소 고파지부 지부장-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고양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제10대 경기도 고양시 시장▶주요공약-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1기신도시 리모델링·재건축 전담기구 설치 등 지원-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체계 구축-지축차량기지 이전 후 복합역사 개발 추진-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 추진 제2무역센터 반드시 유치하겠다.
민선 8기 고양특례시를 이끌어가기 위해 오는 6·1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거대정당 후보들이 지난 6일 선서사무소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다.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백석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식전행사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고양시에 거주 중인 바이올린 연주자 세르게이 씨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김홍걸·한준호·홍정민·이
최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발표한 고양시 관련 공약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3호선 급행화' 공약에 대한 대안과 구체적 노선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5일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김은혜 후보의 무차별적 고양시 공약 던지기가 도를 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우선 이 후보는 "김 후보는 '고양시 발전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교통망 확충 대책으로 지하철 3호선 급행화를 추진해 고양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면서 "지하철 3호선 급행화가 실현 가능토
오는 6·1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가 2일 고양시 현충원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고양시를 대표하기 위해 나선 최승원 후보 등 도의원 후보 8명과 시의원 후보자 21명 등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도 참석,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이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서만이 아니라 지난 민선 7기 고양시장으로서 진행했던 보훈 정책의 성과와 향후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비치기 위해 현충원을 방문한
이동환 6·1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고양시의 교통 및 일자리 등 자신의 선거 핵심공약에 대해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논의했다.1일 이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달 28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고양시의 일자리 부족으로 서울 등지로 나가는 출퇴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역 현안을 알렸다.그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 및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등으로 교통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한 뒤 ‘3호선
지난 23일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동환 후보가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싶은 고양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경선 결과 48.74%를 얻어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이날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고양시장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경선후보로 함께 한 김종혁·이균철 후보에게 감사하며 막강한 원팀을 이뤄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본선이라는 힘겨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선거기간 동안 고양시민이 하나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정과 상식' 스스로 뒤엎는 행위다."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 후보를 김종혁·이동환·이균철 등 3명으로 압축한 것을 두고 김필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이 같이 밝혔다.18일 김필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17일 경선 참여를 요구하며 당 공관위에 재심을 신청했다.재심 신청 이유로 김 예비후보는 먼저 최근 3차례 이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11명 중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이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또 당 공관위가 이균철 예비후보의 경우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오는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3인으로 지명된 이균철·김종혁·이동환 예비후보가 경선 후유증 최소화와 고양시장 탈환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17일 이들 후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찬을 갖고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선거를 싹쓸이한 것은 보수 스스로 분열을 거듭했던 책임도 크다"며 이 같이 입을 모았다.이들은 또 "이번만큼은 고양시장을 되찾아 온다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네거티브 경쟁을 지양하고 경선 후유증이란 단어가 사라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특히 공정 경선에 대한
곽미숙 전 경기도의원(사진)이 12일 오는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다는 뜻을 밝혔다.곽 전 의원은 먼저 낙후돼 가는 고양시를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시민들과 함께 직접 시를 살맛나는 도시로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그는 먼저 "'지난 민주당이 집권한 10여년의 고양시는 암흑의 시간이고, 생각이 정지된 시간이었다"며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은 전무하고 후계세대에 대한 배려와 준비가 없었다"고 말했다.또 "인구가 증가하고 자녀가 성장하면 당연히 준비해야 할 교육에
고양특례시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상자고양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원은 모두 11석(비례대표 1석)으로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으나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20대 대선이 국민의힘의 승리로 마무리된 뒤 펼쳐진다는 점이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대선 과정에서 고양시 지역에선 민주당이 많은 득표를 했지만 지난 지방선거와 같은 압승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선 5대 5의 형국에서 민주당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반면 국민의힘은 도의원 의석 탈환을 위해 후보 선정과 출마지역 지정을 신중하게
고양특례시장 출마 누가 뛰나전국 기초자치단체중 2번째이자 경기 북부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고양시가 올해 초 '고양특례시'로 변모한 뒤 치러지는 첫 지방선거인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평범한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고양시가 아닌 까닭도 있지만 창릉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이유로 향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고양을 잡아야 경기북부는 물론 더 나아가 경기도를 잡을 수 있다’는 정치권의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만 20명에 가까운 대
고양특례시민 10명 중 4명은 오는 6월 치러질 고양특례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인천경기기자협회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고양특례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차기 고양특례시장 선거에서 어느 정당 소속 후보를 지지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40.5%가 ‘민주당 후보’라고 답했다.이어 ‘국민의힘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4%였다. ‘국민의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