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이하 당선인)가 접전 끝에 서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부천시장에 당선됐다.개표 초반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역대급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자정이 넘어가면서 조 당선인이 격차를 조금씩 늘려가며 최종 18만5표(52.49%)를 획득, 16만2천895표(47.5%) 득표에 그친 서영석 후보에 승리를 거뒀다.조 당선인은 "부천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민을 섬기며 진정으로 소통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면서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길을 시민들과 함께 열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마지막 총력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31일 마지막 하루를 민주당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 전역을 돌며 화력을 집중했다.조 후보는 광역·기초후보들과 함께 후보들과 함께 자신의 대표 공약인 ‘행복한 부천 10대 비전’을 설명하고 부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역곡 남부역광장에서 유세를 통해 "진짜일꾼 김동연과 조용익이 부천을 더 키우고, 경기도를 기회가 넘치는 ‘기회공화국’으로
지난 28일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는 부천시 3개 당협 위원장과 함께 부천 상동역 일대에서 막바지 주말 총력 유세를 펼쳤다.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 총력 합동유세다.‘경기도도 부천도 정권교체’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총력유세에서 먼저 부천시장 서영석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6월 1일 지방선거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서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협약한 부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동 1기 신도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승리 쐐기", "투표해야 이긴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다.조용익 후보는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은 만큼 지지층 결집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고 판단,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유권자는 이번 선거가 ‘지방선거’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과 달리 순수 정치인을 뽑는 것이 아니라 유능한 행정인을 선택하는 선거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살림을 도맡아서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1천500만 반려가구 시대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정책 발표와 함께 부천시동물사랑시민연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조 후보는 가족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이 존중받으며 인간 사회에 한 구성으로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행복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인권 수준의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후보는 이날 동물사랑시민연대가 제안한 부천시 동물보호(길고양이)와 관련, ▶근린공원에 기 설치된 급식소 및 겨울집 설치 ▶길고양이 TNR 후처치실 시 지원 설치 ▶TNR을 위해 포획된 개체 중 치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순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법무법인 카이로스 변호사▶주요공약-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사업 추진-부천 트라이앵글 거점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사통팔달 부천 지하철 시대 완성-시민주권위원회 설치"위기를 맞은 부천, 대전환이 시급한 부천에는 도시의 비전을 설정하고, 도시를 새롭게 설계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도시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조용익이 그 역할을 해 내겠습니다."당내 경선에서 현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23일 오후 춘의동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드림픽쳐스21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조 후보는 이날 "웹툰산업은 우리 부천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중의 하나로, 청년 일자리를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 아닌 웹툰 같은 IP신산업에서 해결책을 찾겠다"면서 "현장에서 청년웹툰 작가들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방안 듣고, 정책제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가 방문한 ㈜드림픽쳐스21은 2001년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 ‘레카’제작사(MBC, EBS 등 방영),
부천지역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들이 20일 오후 조용익 선거사무실에서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부흥운수를 비롯한 부천지역 4개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극심한 경기침체와 장기화로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승객감소로 마을버스회사와 종사자들의 수입금이 낮아져 이직이 급증하고, 경영악화와 비용증가 부담이 날로 극심한 상황에서 마을버스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조용익 후보이다"면서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으로 당선돼 시민의 발인 마을버스가 현재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4일에 열렸다.이날 오후 부천시 소풍터미널 조 후보의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1천여 명의 부천시민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전 국회의원, 부천시병 김상희 국회 부의장,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 부천시정 서영석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한병환 상임선대위원장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그리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 더
조용익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8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8일 부천시 단체장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을 벌인 결과, 조용익 전 행정관이 장덕천 현 부천시장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조용익 전 행정관은 지난 2018년에 이은 장덕천 시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이겨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장덕천 시장은 윤화섭 안산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에 이어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 중 5번째로 공천 탈락 고배를 마시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된 서영석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은 사무실이 협소한 관계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시간 지지자들을 맞이하며 다과를 나누고 후보자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기초·광역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수백여 명의 발길이 이어진 이날 개소식에서 서 예비후보는 방문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서 예비후보는 "정체되고 있는 부천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성원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6·1 지방선거에 국민의당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서영석 후보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 길주로 231번길 크리스탈빌딩 501호에 마련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윤석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부천시 총괄 본부장 및 전 국민의힘 부천시(정)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으로 부천에서 20대 대선을 이끌었던 서 후보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시민의힘, 부천 활력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 후보는 경선 승리 후 지난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12
지선 팩트체크대선에 이어 연달아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인천지역에서 수백명의 출마자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입니다. SNU팩트체크 공식 제휴사인 중부일보는 과열 혼탁양상으로 흐르는 선거전 속에서 출마자의 주장과 발언이 제대로 유권자에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지선 팩트체크’ 시리즈를 운영합니다. 지선 팩트체크는 공정한 팩트체크를 위해 명확한 근거와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검증 대상]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부천시청에는 시장 전용 5층 엘리베이터가 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기초자치단체장 2명을 추가 발표했다. 확정된 후보는 ▶남양주시장 최민희 ▶양주시장 정덕영 등이다.부천시장 후보는 4인 경선을 통과한 장덕천 부천시장과 조용익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의 결선을 통해 가릴 전망이다.신연경기자
부천시장 출마 누가뛰나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 자리를 노리는 7인의 경쟁이 매우 흥미롭다. 장덕천(56) 부천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5인방 중 승자가 두 명의 국민의힘 ‘58년생 서영석’ 중 한 명과 만나게 되는 구도다. 성과 이름에 출생년도까지 같고, 나란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두 ‘서영석’ 예비후보 모두 기세가 만만치 않다. 장덕천 시장이 험난한 여정을 뚫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더불어민주당의 다른 후보군의 약진이 가능할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인 두 ‘서영석’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으로 시
이번 지방선거의 부천시 기초·광역의원 선거는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국민의힘의 대선 승리, 정당 지지율의 변화 등 여러 요인들로 더불어민주당의 8개 선거구 싹쓸이는 더 이상 재현되기 힘들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현직 도의원들의 연임 도전, 전현직 시의원들의 도의원 도전도 눈길을 끌며,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당선 여부가 좌우될 전망이다.부천 제1선거구(부천동)는 더불어민주당 염종현(61) 예비후보가 4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후보로는 곽내경(42) 부천시의회 의원이 거론되지만 ‘밀실공
부천시 정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및 여성 신인 정치인들이 5일 부천시의회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자는 부천시제7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경현(40), 부천시제8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박상현(44), 부천시자선거구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최은경(46·여), 부천시자선거구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윤단비(32·여), 부천시차선거구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손준기(39), 부천시차선거구 부천시의원 예비후보 김동현(39) 등 6인이다.출마기자회견은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대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은 15일 부천 중동 안중근 공원에서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시민들께 인사를 했다.서위원장은 지난 10일 제8회 지방선거 부천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서영석 위원장은 "지난 9일 부천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해 감사드리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부천시민의 명령에 따라 정권교체를 이뤘다"며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부천 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서영석 위원장은 "제가 40여 년간 살아온 부천은 정이 넘치고 넉넉하며, 역동적인 부천이었습니다. 이런 부천을 전 사랑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