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김덕현 당선인은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김광철 군수의 무소속 출마에도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아 승리를 확정지었다.김 당선인은 투표자수 2만2천797명 중 1만580표(47.46%)를 받아 민주당 유상호 후보(26.92%·6천표), 무소속 김광철 후보(25.61%·5천708표)를 제치고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산적하게 쌓인 현안들을 발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가 ‘원팀 국민의힘이 여는 새로운 연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지난 19일 출정식과 함께 진행된 선포식에서 김 후보는 ▶건강한 100세 시대 ▶인구 10만명 연천시 ▶전철1호선 직결 운행(셔틀전철 폐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임진강 유역 종합개발 추진 등 살기좋은 연천을 만들기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연천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연천의 가치를 심도있게 고민하고 힘을 모았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국민의힘 김덕현 연천군수 후보가 19일 전곡읍 늘목간파리 경로당에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김덕현 후보는 "어르신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식들과 연천을 지켜온 분들"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자식들의 도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선거 출발을 어르신께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평생 연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던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천발전의 조언을 구하고자 첫 공식행보로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국민의힘 연천군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민주화운동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참석한 김덕현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치유로 연천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이날 추모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의 광주 민주화운동 추모기념식 참석에 발맞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영령을 기리고 통합의 연천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김덕현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신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며 "민주주의 정신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지난 16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큰절로 인사드리고 건강한 100세 연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연천은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이 1만2천24명으로 전체 인구 2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지역"이라며 "앞으로 어르신 인구 비율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노인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 문제는 ‘나의 부모, 미래의 나’라는 인식을 갖고, 군수가 되면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 수 있도록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가 연천군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지난 15일 국민의힘 후보자 연석회의는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후보 그리고 도·군의원 후보자, 각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성원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덕현 후보를 비롯한 후보자들은 힘찬 각오를 다지며 ‘원팀 국민의힘’이라는 단합 메시지를 전했다.김성원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민생경제 회복 등 연천 발전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연천군의 하나된 힘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경기도의회 의원-연천군의회 의원-서정대학(현 서정대학교) 졸업▶주요공약-셔틀전철 해결(용산~연천 원스톱)-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유치-한탄강역 신설 및 신탄리 전철연장 추진연천군의회와 경기도의회를 거치며 풍부한 의정 활동 경험을 한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는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준비된 연천군수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농업, 경제, 교통, 복지, 교육, 관광 분야에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연천을 위한 해답을 들고 나왔다
연천군수 출마 누가뛰나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연천군은 접경지와 군 주둔지로서의 전통적인 보수 성향이 유지되는 지역이다. 특히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발전 정체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전체 인구 4만3천여 명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37%가 되는 지역인 데다, 지역구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보수 강세 지역이다. 민주당 열풍이 불었던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31개 시군 중 보수정당이 승리한 2곳 중 1곳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보수 강세가 점쳐지고 있다. 다만, 현역인 국민의힘 김광철 군수
1석의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연천군 광역의원 선거는 단수 공천을 받은 민주당 박충식(53)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신동진(60), 윤종영(51) 예비후보간 대결이 벌어진다.민주당에서는 박충식 전 연천군의회 의원이 후보로 나선다.박충식 전 의원은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전곡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신동진, 윤종영 예비후보 2인 경선을 결정했다.신동진 예비후보는 신흥실업전문대학(현 신한대학교) 보건행정과를 졸업하고 제5대 연천군의회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장을 역임했다.윤종영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29일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광철 군수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이 뽑은 현직 군수를 공천에서 제외하고 그 이유조차 말하지 않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격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이라며 “연천군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떠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군수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연천군수 후보 경선 대상에서 컷오프되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공천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단체장들 역시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9일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5명을 추가 발표했다. 확정된 후보는 ▶연천군수 김덕현 ▶구리시장 백경현 ▶양주시장 강수현 ▶동두천시장 박형덕 ▶의정부시장 김동근 등이다.이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