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3전 4기’ 끝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권재 후보는 지난 1일 진행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를 1천755표(2.14%) 차로 누르고 오산시장에 당선됐다.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먼저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오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민의힘 이권재의 오산시장 당선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오산시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의 승리"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 당선인은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8시 22분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 개표가 시작됐다.오산시의 경우 선거인수 19만375명 중 8만3천241명(43.7%)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창균·이상문기자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학력 및 이력-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현 오산시의회 의장(제 7~8대 오산시의회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주요공약-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분당선·GTX-C 오산 연장-AI·반도체 특성화 도시 조성-탄소중립 선도도시 프로젝트 추진-첨단기업 유치장인수(42)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시의회 의원 재선에 성공, 오산시 최초 전·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 후보는 젊은 도시 오산의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27일 오산경찰서에 장인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기 때문이다.27일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오전 11시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장인수 후보를 오산경찰서에 고발했다.캠프 관계자는 "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8일부터 오산시 일대에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현수막을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라면서 "현재 오산시에서는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청년 진로강좌 멘토링, 청년 면접 합격 응원세트, 또래 상담사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시작한 청년기구로서 20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 원팀’을 강조, 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 선거유세전을 열었다.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오산시 뱅뱅사거리 전통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선거유세전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유세전에는 경선 상대에서 원팀이 된 이재철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차상명·김지혜 경기도의원 후보, 이상복·한현구·조미선·김명철 오산시의원 후보, 김형례·정미애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오산시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권재 후보는 유세장에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강소도시 오산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18일 장인수 후보 SNS 등에 따르면 장 후보는 ▶만성적인 정체 문제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 ▶균형발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분당선·GTX-C 오산 연장’ ▶미래 먹거리와 인재 육성을 위해 ‘AI·반도체 특성화 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프로젝트 추진’ ▶오산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 선도하는 첨단기업 유치’ 등 5대 공약을 자신의 S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초·중·고교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정책’ 우선적 도입·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17일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시의 미래인 만 7세~18세 초·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오산시 내에서 이용할 경우 요금을 전액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권재 후보는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회원가입 신청을 받아 ‘오산시-교통카드’를 발급, 매월 검증 및 정산을 통해 후불제로 교통비를 지원해줄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오산교육을 위한 5대 공약을 내걸었다.17일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교육’을 슬로건으로 ▶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대기업 연계 인재양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공교육지원 ▶오산형 학생별 상담·체험진로 이력제 운영(사교육비 경감 및 입시활용) ▶학교별 에듀테크 기반 조성 지원 및 온라인 학습시스템 구축 지원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 체육복)지원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장인수 후보는 "교육도시 오산은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대한민국 대표
6·1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오산시장 가상 양자대결을 펼친 결과, 이권재 국민의힘 후보가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와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권재 후보가 47.2%를 기록했다. 이어 장인수 후보는 32.4
오산시민 10명 중 9명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시겠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93.8%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이어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5%였고, ‘잘 모르겠다’는 2.7%에 그쳤다.교차 분석 결과, 성·연령·지역별 모든 계층에서 90% 넘
6·1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산시민 절반 가까이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1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47.9%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변했다.이어 35.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시민의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여당으로 거듭난 국민의힘이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나’라는 질문에 44.6%가 국민의힘이라고 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40.5%로 나타나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안인 4
오산시민 10명 중 6명이 ‘오산 운암뜰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오산 운암뜰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2.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이에 반해 15.6%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1.7%에 달했다.교차 분석 결과, 성·연령·지역별 모두 찬성 의
‘청년배심원제’의 공정·위법성 문제로 국회의사당 앞에서 6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촛불 시위에 나섰다.12일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지지자들과 함께 오산시 소재 안민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오후 8시 피켓 시위를 마치고 오산 시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 11시까지 촛불 시위를 이어갔다. 촛불 시위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200여 명으로 경찰은 추산했다.지지자들은 시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전국 최초로 오산지역 초등학교에 ‘셔틀존’ 시범적 설치를 12일 공약으로 내걸었다.이권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법에 따라 학교 정문 앞에는 스쿨존이 설치돼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등하교 시킬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긴다. 이 문제는 단연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공통적인 문제다"라면서 "시간제로 셔틀존을 운영,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 일부 차선을 양보하면 교통의 흐름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후보는 "스쿨존은 무엇보다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기도
"단순히 경선 결과에 불복해 단식 투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원과 시민의 승리를 도둑 맞았기 때문입니다."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삭발을 하고 3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박해광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삭발을 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문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28일 시민공천 배심원제에 대한 중앙당 설명회 하루 전에 안민석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배심원단 구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서 "
더불어민주당이 오산시장 경선에 도입한 ‘청년전략선거구’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결과 발표와 관련, 중앙당에 재심청구를 했다고 4일 밝혔다.배심원단 구성 과정에서 위법·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취지에서다.이와 관련 공명임원방(안민석캠프), 필승 안민회(안민석을 경기지사로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등 안민석 국회의원의 경기도지사 선거캠프의 단체톡방의 캡쳐 사진을 근거로 들었다.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과 마찬가지로 ‘청년전략선거구’에 지정된 경기도 광주에서
여·야 경선이 막이 오르면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는 이권재(국민의힘), 장인수(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본선 레이스를 펼친다.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더불어민주당은 경선결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오산·광주시 등을 포함한 전국 5개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 후보자 선출을 위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경선은 현장·전문 심사단(40%), 지역 권리당원(30%), 국민심사단(30%) 등 점수가 반영돼 후보자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기초단체장 후보 2명을 발표했다.확정된 후보는 ▶광주시장 동희영 ▶오산시장 장인수 등이다.신연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