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인천 정가 최대 라이벌 대결로 꼽힌 연수구청장 선거에서 이재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자는 54.82%를 얻으며 45.17%를 득표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2014년에 이어 8년 만에 연수구청장에 재입성 하게 됐다.이 당선인과 고 후보는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이 당선인이, 2018년에는 고 후보가 서로를 상대로 당선됐다. 세 번째 맞붙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이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2승 1패로 앞서 나가게 됐다.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으로 나눠진 곳으로 지역민의
이재호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공약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연수구민들에게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로 결의 했다.두 후보는 이날 합동유세를 가진 자리에서 공약실천협약서를 주고 받고 원팀으로 인천 연수구구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100%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공약이행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고 공약 이외에도 연수구민들이 요구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다.두 후보는 이밖에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올바른 사실관계만을 알려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국회의원(민·연수갑)과 이경자 인천시노인회 연수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연수구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코로나 800일 그 고통의 시간동안 저를 기억해 준 구민이 있어 지난 30년 내 역할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또 " 9공구 화물차주차장과 남항소각장 등 폐지·이전에 강한 의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기술자는 목민관(지방 행정관)이 돼서는 안된다"는 발언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일었다.상대 후보인 이재호 국민의힘 후보는 "이공계 비하"라고 공격했으나 고 후보측은 "이공계가 아닌 행정 기술자를 칭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고 후보는 지난 12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재호 후보보다 본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술자는 목민관이 돼서는 안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발언했다.이어 "그렇게 따지면 교수가 들어가면 더 낫고 전문가가 들어가면 오히려 관선이 더 나을 수 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 학력 및 이력-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수료-민선5기(전), 민선7기(현) 연수구청장▶주요 공약-‘GREEN’, 친환경 안전 도시-구민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정주도시-다양한 일자리가 있는 첨단 산업도시고남석(64)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3선’ 구청장이 된다. 고 후보는 "두 번의 구청장으로 지낸 지난 8년, 처음 구정을 맡으며 다짐했던 목민관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돈을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연수구을)이13일 6·1지방선거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았다.나라를 구해낸 참전 용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은 정 의원은 이날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참배를 하며 연수구의 주민에게 일로서 보답하는 정치를 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송도 2·4·5동이 지역구(연수제5선거구)인 최정윤 시의원 후보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조민경, 기형서, 장현희 등 현역 및 전직 의원의 노련함과 젊음과 참신성으로 정치권에 첫발을 내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12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과 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기초, 광역의원 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지원사격에 나섰다.윤상현 의원은 "맞춤형, 준비된 후보는 이재호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팀으로 하나 되어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 지방권력의 교체를 이루자"고 강조했다.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이 후보는 12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93(이리옴프라자 301호)에서 연수미래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이 후보는 "많이 참석해 주셔서 민주당 지방정부를 심판하는데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송길호기자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했다.고 구청장은 "지난 800일 연수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40만 연수구민 여러분과 함께 기적과도 같은 희망을 만들었다"며 "그 희망을 자양분 삼아 코로나 이후 지친 우리 삶을 회복해 새로운 ‘연수 르네상스’를 열고자 민선 8기 3선 구청장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주요 공약으로 ▶1기 신도시특별법 연수구 포함 및 재건축·재개발 ▶GTX-B 수인선 정차 ▶송도LNG기지 전면 재검토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폐지 ▶남항 소각
정현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 구의원(나 선거구) 후보가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종교 지원을 담은 조례 제정을 약속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정 후보는 연수구 동춘동 흥륜사에서 ‘연수구 전통사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약속했다. 이 조례는 불교 문화재의 발굴 보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청량산과 전통사찰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정 후보자는 불교 뿐 아니라 기독교를 잡기 위해서도 나섰다. 부활절 연합예배 관련 비용과 성탄절에 대형 트리 제작 지원을 위한 ‘종교인 지역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도 연수구 기독교연합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연수구 제3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대한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추가 후보자를 모집한 것을 두고 내정자가 있는 ‘꼼수’ 공모라는 지적이 나왔다.3일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만 하루동안 연수구3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앞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연수구3 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곽종배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해당 선거구에 후보자 신청을 한 2명 가운데 박성철 민주당 전 연수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후보)은 컷오프됐으나, 지난달 27일 재심 신청이 인용돼 경선을 치를
이재호 전 인천 연수구청장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연수구청장 선거는 이재호 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현 구청장과의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7일 이재호 예비후보를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로 최종 발표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그러나 두려움 없이 몸을 던지겠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꼭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공천 소감을 밝혔다.이어 "후보가 되지 못한 3명의 후보에게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혼자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 컷오프(공천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 신청을 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겠다"고 밝혔다.그는 "27년째 민주당 당원이고, 2018년엔 광역의원에 당선돼 주민과 당을 위해 일했다"며 "21대 총선과 20대 대선 과정에선 목이 쉬어라 선거활동을 했고, 권리당원 확보에 힘써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인천시당 공관위는) 연수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당내 경선과 관련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연수구의 정권 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치열하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쟁으로 연수구에서 ‘빨간 물결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다.이어 "민주주의의 꽃은 지방자치와 선거다"라며 "투명하고 반듯한 경선이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패자에게 아름다운 승복을 얻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6·1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에게 연수구를 내줄 수 없다"며 "국민의 힘이 반드시 승리해 일하는 구청장,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이성옥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퇴한다는 의사를 11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오후 7시까지 깊은 고민을 했다"며 "내부적으로 표계산을 해봤지만 되지 않을 것 같아 사퇴한다"고 말했다.다른 예비후보 캠프 합류 입장에 대해선 "없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구청장 선거를 포기하고 연수구 제4선거구(선학동,연수2·3동,동춘3동) 시의원으로 출마 할 예정이다.김웅기기자
이성옥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연수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각개 내외빈이 참석해 연수구청장선거에 나서는 이 예비후보를 격려했다.이 예비후보는 연수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 재직 당시 항상 발로 뛰며 늘 구민들과 함께 연수구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안을 찾아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구민들을 대변했으며, 현재도 연수구민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남동산단 반대와 인천 제2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개소식에는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도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연수구 브리핑룸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자의 국정 철학 등에 발맞춰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고 부동산이나 일자리, 청년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희망찬 인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까지 막힘 없이 이어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수도권 제2고속도로의 빠른 완공 등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사통팔당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
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1)이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연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의 더 안전한 생활과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연수구청장 후보 출마를 보고드린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어 그는 "장기적인 기획 행정과 현장을 누비는 실천행정을 통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원도심 발전의 연계를 통한 균형 발전, 기업이